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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만만/お笑い'에 해당되는 글 29

  1. 2010.10.30 <爆笑問題>太田光「夢だった」作家デビュー 売れたら解散? 短編集「マボロシの鳥」発売
  2. 2010.07.14 폭소문제= 오오타 총리
  3. 2010.06.16 한냐의 재평가
  4. 2010.05.25 어제 본 아메토크 = 전 가라오케 아르바이트 게닝
  5. 2010.05.17 '즉흥'적인 개그로 웃겼습니다! '나조카케'만담 [W코롱]이란?
  6. 2010.05.17 정열대륙 12주년 기념은 박쇼몽다이(폭소문제) 스페셜!
  7. 2009.12.08 2009 M-1 이제 곧!!
  8. 2009.12.05 NHK 뉴스에 나온 노홍철
  9. 2009.06.21 오래만에 도쿄03
  10. 2009.04.08 천하의 요시모토에는 있고 천하의 쟈니즈에게는 없는 것
  11. 2009.04.06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세를 보여 극장 수입 10억엔 돌파를 눈 앞에 둔 '드롭'
  12. 2009.04.02 카노 에이코&런던하츠
  13. 2009.03.27 박명수 VS 칸닝구 다케야마
  14. 2009.03.26 아메아가리의 미야자코 히로유키, 후배 게닝들의 '명암'에 쓴웃음
  15. 2009.03.25 쇼지 토모하루, 후지모토 미키와 약혼
  16. 2009.03.24 진나이 토모노리 이혼
  17. 2009.01.25 발견! 나가레보시!
  18. 2009.01.17 <게닝파일> #1 : 시나가와 히로시 (시나가와 쇼지)
  19. 2008.10.14 요즘 나의 이상형 -켄도 코바야시
  20. 2008.09.24 有吉弘行 (아리요시 히로이키)
  21. 2008.09.15 インパルス
  22. 2008.09.13 東京03
  23. 2008.07.16 게닝 이치오시!
  24. 2008.07.08 アンタッチャブル - 漫才「プロポーズ」
  25. 2008.07.04 アンジャッシュ
2010. 10. 30. 15:08 흥미만만/お笑い

お笑いコンビ「爆笑問題」の太田光さんが29日、作家デビュー作となる短編集「マボロシの鳥」(新潮社)を出版し、会見を開いた。太田さんは「小説家になるのは夢だった。(世間の評価が)ダメでもいい本が出せたという気持ちになれた。あとは死んでもいいや」と喜びを語り、「売れたら爆笑問題をやめて、小説家一本でいくか?」という質問に「あります。印税生活は夢なので」と即座に回答していた。

오와라이 콤비 '폭소문제'의 오오타 히카루가 29일, 작가 데뷔작이 되는 단편집 '환상의 새'(신조사)를 출판, 기자화견을 열었다. 오오타씨는 [소설가가 되는 게 꿈이였다. (사람들의 평가가) 형편없다 하더라도 좋은 책을 냈다는 기분이 들었다. 이제 죽어도 좋다]고 기뻐하며, [소설이 잘 팔린다면 폭소문제를 그만두고 소설가로서만 활동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즉시 [그럴 수도 있다. 인세생활은 꿈이였기 때문에]하고 대답했다. 

「マボロシの鳥」は、芸人の一瞬の輝きを一羽の鳥に託した表題作、砂漠とテロの国で守りたいものを問う「奇跡の雪」、いじめに遭う高校生のプライドを描く「ネズミ」など、太田さんが1年半かけて書きためたという短編9編を収録。四六判で292ページ、1575円。ビートたけしさんや作家の角田光代さんらが帯に推薦文を寄せている。

[환상의 새]는 게닝의 빛나는 한 순간을 한마리의 새로 표현한 타이틀 작품 [환상의 새], 사막과 테러의 나라에서 지키고 싶은 것을 묻는 [기적의 눈], 왕따를 당하는 고등학생의 프라이드를 그린 [쥐] 등, 오오타씨가 1년 반에 걸쳐 써내려간 단편 9편을 수록했다. 46판으로 292페이지, 1575엔. 비트다케시(키타노 다케시가 게닝으로 활동할 때의 예명)와 작가 카쿠타 미츠요씨의 추천문이 실려있다.   

 「芸能界きっての読書家」という太田さんは、周囲から批評がないとぼやいた後で、「(批評してほしいのは)村上春樹さんで、大ファンです。村上さんより早くノーベル文学賞をいただきたい」とジョークを飛ばしながら、「全部読んでいます。ぜひ感想を」と呼びかけていた。(毎日新聞デジタル) 

[연예게에서 제일가는 독서가]로 알려진 오오타씨는 주위에서 비평을 해주지 않는다며 투덜거린 뒤 [(비평을 해줬으면 하는 사람은) 무라카미 하루키씨로, 열혈팬이다. 무라카미씨보다 빨리 노벨 문학상을 받고 싶다]는 농담에 이어 [전부 읽고 있습니다. 부디 감상을 말해주세요]하고 요청했다. 

+++++++++++++++++++++++++++++++++++++++++++++++++++

아악! 내가 싸랑하는 오오타씨가 드뎌 소설책을 냈다. 읽고 싶다+_+
근데 무라카미 하루키 싫어하는 거 아니었나? 그 때 인물에 인간미가 없다고 깐 건 그럼 누구였지... 분위기가 딱 무라카미 하루키였는데;; 저게 농담이라면 감상을 말해달라는 건 완전히 도전장에 가까운데ㅋㅋㅋ 진짜 좋아하나? 흐음. 의문이다.

  

posted by steadyoung
2010. 7. 14. 18:45 흥미만만/お笑い

폭소문제(콤비 이름)에 빠져서, 오오타 총리~ 방송에 푹 빠져서 줄창 본지 일주일이 넘어가는 것 같다. 아, 너무 재밌다.
폭소문제의 오오타 히카루를 총리로 하는 방송 상의 작은 내각. 매주 한 사람이 마니페스트(정치 공약)을 발표하고
각계각층에서 모인 평균 스물 다섯 명의 패널들이 찬성 반대로 나뉘어 토론을 벌인다. 여당, 제일 야당, 약소당의 정치가들은
물론, 연예인,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인물들, 각 분야의 전문가, 일반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여태까지 해왔던 공약 중에는, 파견사원에게는 세금을 면제한다, 영재 교육을 폐지한다, 결혼제도를 폐지한다, 의무교육을 폐지한다,
미군을 일본 밖으로 내보낸다 등, 우리나라에서 방송했다가는 욕을 천년분 먹고도 남을 공약에 대해 모두가 진지하게 의견을 나눈다.
마지막에는 모두가 투표해서 가결 여부에 대해 결정한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해왔으니 아직까지는 봐도봐도 끝이 없는 느낌이다. 대신 약 5년간의 방송분을 이래저래 보다보니
정치공약이 다소 겹치는게 눈에 보인다. 정치공약이 겹친다는 건 오오타 총리가 그 공약에 대해 비슷한 의견을 펼친다는 말인데,
전혀 질리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여전히 재미있다. 입담꾼이라는 말로는 부족하기 짝이 없는, 너무도 말을 잘하는 개그맨이 정치를
소재로 개그를 칠 때 얼마나 흥미로운 웃음을 줄 수 있는지 폭소문제를 보면서, 이 방송을 보면서 실감한다.

폭소문제는 오오타 히카루와 다나카 유지로 이루어진 개그 콤비로(개그라고 말하는데는 사실 무리가 있지만 한국에서 이런 존재를
표현하는데 딱 일치하는 말이 없기 때문에), 요시모토가 진을 치고 있는 일본 오와라이계에서, 대형 기획사를 벗어나고도 생존(?)해
있는 드문 존재다. 소속 사무소는 타이탄으로 자기네가 스스로 설립했다. 현재 사장은 오오타 히카루의 부인. 예전에 솔로몬의 선택
이 고대로 베껴온 일본 방송에서 변호사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던 하시모토가 텔레비전 활동을 병행할 때 소속되었던 사무소다.
지금은 오사카부 지사를 맡고 있기에 탤런트와 변호사 활동은 휴업이지만, 실제로 선거 활동을 할 때 물심양면 도왔다는 썰이.

MC를 하거나 고정 패널로 출연중인 방송이 일주일에 열개를 웃도는 '거물'이건만, 아직도 만자이(만담)하는 걸 멈추지 않고 계속
만들어오고 있다. 이쯤되면 게닝 장인정신이다. 다운타운도 대단하지만, 다운타운과는 전혀 다른 맛과 멋이 있다.

오오타 총리는 미국은 나가라~ 돈 문제에 얽힌 정치가는 다 그만둬라~ 의무교육 폐지해라~ 라는 초 진보적인 의견을
정치가한테 퐁퐁 쏴대면서 일본의 문제에 대해 때로는 심각하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열변을 토한다.
정치가한테 '당신' 하면서 반말을 하는 걸 보는 건 드물지 않다. 하지만 결코 무례하진 않다는게 감상이다. 심각해질 수 있는 상황
에서 갑자기 농담을 치거나 시시껄렁한 행동을 하는 타이밍도 절묘하다. 과연 실력있는 개그맨은 다르다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일본은 이대로는 안된다고 구구절절 말하는 오오타 총리나 그 밖에 다른 패널들을 보면, 나는 그저 한없이 부럽다.
공중파 방송에서 정치가와 개그맨, 배우등의 연예인들,일반인들이 사이좋게(?) 토론을 벌이고, 한낱 개그맨이 그 나라 수상이나
여당 간사장에게 소위 '막말'을 해도 방송이 5년이나 계속 될 수있는 환경.
패널들 말마따나 일본은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 나라인 건 틀림없지만 적어도 지금과 같은 방송이 계속적인 방영을 보장받는 한
그렇게까지 나라의 장래에 대해 염려할 필요는 없을 거 같다.


예전에 김구라씨를 필두(?)로 '명랑 히어로'라는 방송이 코메디와 정치 풍자를 섞는 경향을 보이면서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몇 번 방송하지도 않았건만 갑자기 방송 컨셉이 이상하게 바뀌었다. 공중파 방송에서 현 정권에 대한 비판을 연예인들이 하는게,
그것도 농담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하는게 맘에 안든 사람이 많았다고들 하지. 근데 정치도 어차피 사람 사는 얘긴데,
연예인 시시껄렁한 잡담하듯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게 민주주의의 근본 정신에 부합하지 않나.
우리나라에서도 오오타 총리 같은 방송이 만들어지면 좋겠다.

그래서 생각했는데 김구라씨와 김제동씨를 콤비로 삼아, 작은 국회를 만들고 패널로 진중권씨, 부활의 김태원 아저씨, 김나영씨
등을 포함해서 토론을 벌이는거다. 공약에 따라서 빨갱이 소탕을 외치시는 분들을 초청해도 너그럽게 용서하겠다.
다음날 인터넷에서 두들겨 맞아도 나같은 지지자들이 작은 힘을 모아 방송을 지켜나가는거다!!!

흐음.       
  
 
posted by steadyoung
2010. 6. 16. 11:11 흥미만만/お笑い


(정확한 시기는 모르겠는데 아마) 재작년말부터 '즈쿠단즌분군' 게임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단숨에 인기 스타
자리를 거머쥔 게닝콤비 '한냐'는, 오오도리와 더불어 작년 한 해 무려! 2008년 M-1에서 우승을 거둔 논스타일을
제치고 화제의 중심에 우뚝!섰던, 가장 인기를 끌었던 콤비다. 
즈쿠단즌분군(물론 이런 일본어 없음, 의성어임;;;)이 초초초 완전 유치뽕짝임에 틀림없으나 처음 봤을 때는 깜놀!
헉! 이게 뭐지! 완전 신선해! 웃겨~ 라는 반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할만큼 너무도 강렬했다. 

완성도 높은 콩트를 보여주는 쟈루쟈루나 시즈루에 비해 그딴걸로! 인기 끌었다고 한냐 이런 완전 유치한 놈들~이란
비난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지만, 지금에야 익숙해진 카나다의 유연하고 절도있는(!) 몸놀림에 츠치츠치츠치~
하는 신나는 추임새, 경쾌한 목소리와 발음이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잠시동안, 즐겁게 해준 건 사실.



CM도 빵빵 찍어대고 느닷없이 시작되는 레귤러 방송들의 퍼레이드. 한냐의 인기는 절정을 달렸다.
그리고 무엇보다, 옆에 있는 카와시마가 누군지 관심 가질 필요도 없게 만드는 카나다는, 반짝반짝 빛을 발했다.
아~ 눈부셔서~ 차마 바라볼 수 없어~ 왜이렇게 '잘' 생긴거야~



게닝중 굴지의 핸섬맨이라는 간판을 아직까지 여유롭게 지키고 있는 그! 토쿠이 옆에 카나다가 섰을 때(샤베쿠리),
토쿠이가 어찌나 늙어보이던지. 미모(?)도 세월 앞에서는 여지없이 무너지는구나, 가슴이 아팠다 ㅠ.ㅜ
그렇다. 한냐는, 특히 카나다는 무려 어리기까지 한거다! (키도 커)



1986년생.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도쿄 NSC에 입학.  일본나이로 23살이니, 참 어린나이에 잘도 떴다 싶다.
어리지, 잘생겼지, 게다가 네타(콩트)는 딱 욕먹기 좋은 몸개그지, 카나다(한냐)를 향해 날아드는 질투와 시기와
비난의 화살은 인기만큼이나 엄청났고, 곧 얼마 안가서 사라질 거라는 빈정거림도 정도를 넘어섰다.

야후재팬 댓글 중에(대체 왜 나는 이렇게 한가한거야!!!), 카스가가 썰렁한 개그를 날려도 그걸 플러스로 바꿔줄
와카바야시가 있기 때문에 오오도리는 밸런스가 좋지만, 한냐는 카나다나 카와시마나 둘다 능력없다고...
오오도리와의 비교에는 나도 고개를 심히 끄덕였다. 와카바야시의 토크와 센스는 정말 대단하지만,
카나다나 카와시마가 와카바야시처럼 한수접을 토크와 센스가 있느냐 하면, 그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레드시어터를 보면 한냐 콩트는 사실 별로 대단한게없다. 항상 희화화한 인물을 카나다가 온몸으로 열연(?)하면
카와시마가 대단치 않게 츳코미, 하면서 끝남. 한냐가 참여하는 집단 콩트도 물론 예외는 아니다.
그래서 일년이 넘게 레드 시어터를 보면서 한냐는 뛰어넘거나 쯧쯧, 하면서 봤었는데, 요 한 두세달 새에
한냐의(혹은 한냐가 참가하는) 콩트를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첫번째 계기는 카나다가 츳코미, 카와시마가 보케로 바뀌었던 콩트. 언제껀지 잘 기억 안나는데 올해 초였음.
원래 카나다가 보케고 카와시마가 츳코미인데, 이 콩트에서는 카나다가 무려 츳코미를! 카와시마가 보케였다.
사실 전체적으로는 그저 그랬는데, 둘이 자기 주종목(?)을 바꿔서 콩트를 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는데에 놀랐다.
그냥, 열심히 공부하고 있구나 ㅡ_ㅡ; 라는 티가 팍팍 나서 좋았다.
의외로 잘 어울리고. 그저 카나다 보케에 조금 질려서 그런건가? 음, 그렇다고는 해도 다시 한 번 보고 싶다.
물론 카나다는 빼도박도 못한 보케지만, 설상 토크에서 츳코미를 한다 하더라도, 콩트에서 츳코미하는 거, 좋았다.
카와시마는 암거나 해도 음, 괜찮달까, 별로 상관없달까 ㅋㅋㅋㅋ 카와시마는 카와시마대로 좋다ㅋ


그리고 친구가 카나다의 몸동작이 너무 웃겨서 보게된다는 말이 이해가 안갔는데 요즘엔 내가 한 술 더 떠서
카나다의 몸동작도 하나의 어엿한 藝(芸、げい)라고 칭송하고 있다. 이렇게까지 몸을 움직일 수 있다면 그건
그거대로 정말 인정해줘도 되지 않을까? 목소리나 발음이나 억양도 귀에 착착 감겨오고 요즘따라 참 좋다.
'극단 죠세핀'도 그렇고 '케츠다푸리오'도 그렇고, 스탠바이미도 너무 웃기고 ㅋㅋㅋㅋ

아마 '엔타노카미사마' 같은 프로에만 줄창 나왔으면 이미 이 시점에서 사라졌을지도 모르는데, 레드시어터에
우치무라 '지배인'님 덕택에 갈고 닦이고 있는 느낌이다. 좋다가 질리는 건 늘 있는 일이지만 거기서 다시 좋아지는
건 어려운거 아닌가. (싫다가 더 싫다가 이제는 귀엽기까지한 카노 에이코의 케이스도 있다 ㅋㅋㅋㅋㅋ)

예전에 시나가와 블로그에 카나다 사진을 올리고 그 밑에 '잠잘 시간도 없이 바쁜데, 불평 한마디 안하고
여자들하고 놀아나지도 않고, 성실하고 순수하게 일을 하는 걸 보니, 너 뭐냐, 루피냐!?' 하는 내용의 포스팅이
있었다. 전반적으로 예의바르고 성실한 느낌.

음, 한냐가 여기서 쭉쭉 치고 올라가서 더 큰 인기를 얻고, 나이가 더 들었을 때 사회자로 이름을 날릴 수 있을지,
사실 아직은 잘 모르겠고 섣부르게 판단하면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다. 칸사이 출신이 아닌 것도 그렇고.
(쟈루쟈루는 왠지 나이 들어서 더 커질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그치만 그 예상을 뒤집고 모두에게 인정받는 건, 게닝인 이상 정말 '실력'말고는 통하는 방법이 없으니까
선전해줬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아직! 어리잖아~~~~~~~~~~

아, 요즘 한냐 좋다.

posted by steadyoung
2010. 5. 25. 10:46 흥미만만/お笑い

8회 프레젠테이션 할 때 피스 아야베가 발표한 '전에 가라오케에서 아르바이트 한 게닝' 이 드디어 업!
너무너무 재밌을것 같아서 빨리 채택되길 기대하면서! 드디어 올라왔길래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봤는데!!!

.....이마이찌쟝 ㅠ.ㅜ 그닥 재미없었다.
무려 무라카미(시즈루)가 나왔는데 얘길 할 때 마다 조용해지는 느낌, 폭소는 커녕 안습인 상황만 벌어지고...
멤버들 꽤 괜찮았는데 전체적으로 전-혀 재미가 없었다.

원래 다라다라~ 느슨한 느낌으로 진행되는 (츠바키 오니얏코 게닝, 토키와소-게닝 같은) 아메토크 좋은데
이번꺼는 별로 재미가 없었다.

그냥 피스 아야베가 볼수록 쌈박한거랑...
로버트 아키야마가 갈수록 뚱뚱해지는 거랑...
시즈루 무라카미는 볼수록 귀엽고...
뒤에 앉아있던 안경 쓴 남자(가라오케 아르바이트 경력만 15년)가 좀 괜찮았다. 막 웃긴 건 아니지만.

어쨌든 그래서 피스 아야베를 조사하고 돌아댕기다가 블로그를 발견.
잘생기긴 했는데(요시모토 이케맨 랭킹 10위래용) 역시...아저씨인 건 부정할 수 없다ㅡ_ㅡ;
그리고 블로그 들어가자마자 시나가와가 완죤 수염 더럽게 기른 대문짝만한 사진이...영화를 찍고 있댄다.
스크롤바를 내리니까 모-츄각세랑 찍은 사진이 있길래 주워왔다.
해맑은 두 사람♡




예전에 싸이에 모-츄각세(밑에 사진) 사진 올렸더니 다들 내 사진이라고 생각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이 썩 좋진 않지만 이 사진은 올려놓고보니 나랑 닮긴 했나? 싶어서 웃겼다. ㅋㅋ
오랜만에 모-츄로 구글을 돌리니까 무려 이 사진이 나왔다.



런던하츠 기적의 한장!에서 섹시버전 사진 찍은거.
아 이거 갖고 싶었는데 이제야 손에 들어왔네. ㅋㅋ

무려 복근은 그린게 아니라는거.

+하나 더. 완죤 사랑스러운 사진 발견


아. 넘 사랑스럽다. 패션센스하며, 자기가 만들었을 종이인형(?)하며 확 작아지는 눈 하며.

posted by steadyoung
2010. 5. 17. 09:30 흥미만만/お笑い

即興がウケました! なぞかけ漫才「Wコロン」って?

各局が視聴率獲得のしのぎを削るバラエティー番組で最近元気なのが、“浅草芸人”だ。
とりわけ、「ととのいました!」と即興なぞかけが持ち味の「Wコロン」の2人がテレビで目立っている。
引っぱりダコのワケは-。





蝶ネクタイに赤いタータンチェックがステージ衣装のねづっち(35)と、木曽さんちゅう(39)の2人が
6年前にコンビを結成。キャッチフレーズは“浅草のオリエンタルラジオ”で、
「ようこそのお運びで」「冗談はよしこさん」などと、昭和浪漫の香り漂う漫才が特徴だ。
昨年に弊紙連載「今週の東西ご推笑」で紹介され、9月にはフジテレビ系「爆笑レッドカーペット」に登場。

なぞかけで“満点大笑”に輝き、人気を加速させた。同番組の制作担当者は以前から浅草芸人の力を見抜いていて、
ロケット団や、ベテランの女性漫才『すず風にゃん子・金魚』も出演したことがある。
今年はテレビ朝日系「アメトーーク!」の町工場芸人編にねづっちが初出演。
「ととのいました~」の大反響で、以後3回も登場した。ゴールデンウイークはまさに出ずっぱり。

4月29日のTBS系「全種類。(ぜんぶ)」から30日のテレビ東京系「世界を変える100人の日本人! JAPAN☆AL
LSTARS」、5月3日はテレ朝系「お試しかっ!&Qさま!! GW合体スペシャル」、
さらに4日は日本テレビ系「ショーバト」と、テレビで見かけない日がないほどだった。


突然の大ブレークに、民放の構成作家は「トークやクイズばかりの番組のなかで、古いなぞかけが新鮮に感じ、
即興という一芸が輪をかけて視聴者にウケたのでは」と分析する。
またCMプロデューサーも「子どもも楽しめるなぞかけは、カップメンやスナック菓子など身近な商品に向いている」と、
活躍の場がさらに広がりそうだと予測も。
出版界にもブームが飛び火。昨年末に「なぞかけで『脳活』!」(東邦出版、1200円)を出版。
笑いながら頭も刺激されるという内容が受けている。

当の2人は、「生活が変わらないですから」(ねづっち)、「実感がわきませんね」(木曽)と
ブームに戸惑いをみせるが、事務所には次々にレギュラー出演の打診が相次いでいる。
 「長らく続いた不遇の時代を芸の力で抜け出してきた浅草芸人には、底力がある。
制作費が切りつめられている時代だけに、“使いやすい”ギャラなのもいい」と民放関係者。

Wコロン以外にもナイツ、ロケット団ら、一芸を持つ浅草芸人の時代が続きそうだ。(高山和久)




각 방송국이 시청률 획득을 위한 혈투를 벌이는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아사쿠사 게닝'이다.
특히 '준비되었습니다!'라는 즉흥적인 나조카케가 특기인 [W코롱]의 두 사람이 텔레비전에서 자주 눈에 띈다.
이들 인기의 비결은?

나비넥타이에 빨간 체크 자켓을 무대의상으로 입은 네즛치(35)와 키소상츄(39) 두 사람이 6년전에 콤비를 결성했다. 
당시의 결성 이미지는 '아사쿠사의 오리엔탈라지오'로
[거 참 잘 오셨습니다~] [농담은 그만하세-요시코씨] 등, 쇼와의 낭만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만담이 특징이다.

작년에 본지 연속 [이번주의 추천 개그]에 소개되고, 9월에는 후지테레비 [폭소 레드 카펫]에 등장했다. 
나조카게로 '만점대폭소'를 따내며 인기가 가속화. 그 방송의 제작 담당자는 이전부터 아사쿠사 게닝의 힘을 알아보고
로켓단, 베테랑인 여성 만담가 [스즈카제니 양코, 깅교]도 출연한 적이 있다.  

올해는 테레비 아사히 [아메토크]의 공장게닝 편에 네즛치가 처음으로 출연해,
[준비되었습니다]가 큰 반응을 얻으며 이후 세 차례 출연. 골든위크에는 매일 TV에 나왔다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4월 29일 TBS의 [젠부] , 30일 테레비도쿄의 [세상을 바꾸는 100명의 일본인, JAPAN ☆ ALLSTARS],
5월 3일에는 테레비아사히의 [오타메시캇!&Q사마!! GW합체 스페셜],
게다가 4일에는 일본테레비 [쇼바트] 등, 텔레비전에 안나오는 날이 없을 정도였다.

갑작스런 인기에 대해, 민영방송의 구성작가는 [토크와 퀴즈 일색인 프로그램들 가운에, 옛날에나 봤을 나조카케가
신선하게 느껴지고, 그 위에 즉흥적인 요소가 더해져 시청자들을 웃게 만든게 아닐까] 라고 분석했다.

또한 CM 프로듀서도 [아이들도 웃을 수 있는 나조카케는 컵라면이나 과자 등의 상품과 잘 맞아떨어진다]며
한층 더 폭넓은 활약을 기대한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작년 말에 출판한 [나조카케로 뇌 트레이닝!] (동방출판, 1200엔)으로 둘의 출판계에서의 활약이 가속화.
웃으면서 뇌를 자극할 수 있는 내용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당사자들은 [생활이 변하지 않아서요] (네즛치), [실감이 안나네요] (키소) 등,
갑작스런 인기에 당황스러워 했지만 소속사로 고정 패널에 대한 출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오랫동안 계속된 무명시절을 개그를 갈고 닦으며 보낸 아사쿠사 게닝의 저력은 대단하다.
제작비 절감이 요구되는 시대인 만큼, 부담스럽지 않은 출연료 또한 매력] 이라고 방송 관계자가 전했다.

W코롱 외에도 나이츠, 로켓단 등, 사람을 웃기는 능력을 지닌 아사쿠사 게닝의 시대는 계속될 듯 하다.


+의역의 퍼레이드군요.

'나조카케'란 주어진 주제를 전혀 다른 단어를 통해 설명하고 그 공통점을 풀어내는 놀이(?) 혹은 말장난(?) 입니다.
동음이의어의 다채로운 사용이 핵심이 되겠죠.

위에 등장한 W코롱의 네즛치씨는 그 나조카케의 달인으로, 등골이 서늘해질만큼 유려한 나조카케를 '즉흥'적으로 만들어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메토크에 등장했을 때 가장 감명(?) 깊었던 '소리마치 다카시'를 주제로 한 나조카케를 예로 들어 설명하면,  
'소리마치 다카시'라는 주제가 주어지자, 네즛치씨는
'소리마치 다카시로 써서 드래곤볼로 풀어냅니다, 그 의미는 둘다 나나코(=일곱개)를 손에 넣습니다' 라고 말해
그 자리에 있던 전원을 감동의 츠나미로 몰고 갔습니다~

소리마치 다카시는 마츠시마 나나코와  결혼했고+_+ 드래곤볼은 일곱개를 손에 넣어야 소원을 이룰 수 있죠+_+
아 어찌 이런 걸 순간적으로 생각해낼 수 있단 말인가!!! 저도 감동의 츠나미~

딱 보자마자 쇼와 분위기가 감돈다는 말=약간 촌스럽다...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나조카케만 놓고 보면 정말 따라올자가 없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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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공손한 말투로 써봤다. 답답하다.
그러니까 그냥 이렇게 말하고 싶다. 네즛치 짱이다. 대박이다! 쩐다!!!!!!!!!!! 

근데 역시 좀 촌스러운게 레귤러 하긴 힘들지 않나 싶다.
오로지 나조카케~
posted by steadyoung
2010. 5. 17. 09:28 흥미만만/お笑い

『情熱大陸』600回記念は12年ぶり爆笑問題 “太田編”“田中編”の2週連続放送




1998年4月にスタートし、今年12年目で600回を迎える人気ドキュメンタリー番組『情熱大陸』(TBS・MBS系)が
5月16日と23日の2週に渡り、お笑いコンビ・爆笑問題に密着することがわかった。
16日は田中裕二、23日は太田光(予定)にそれぞれ密着し、第4回放送以来12年ぶりの同番組の出演に2人は
「12年前の映像を改めて見て、自分のあまりの変化の無さに愕然とした」と語っている。

政治や文学にも舌鋒鋭く切り込む大胆不敵な発言と、自由なボケを駆使する太田と、
時に太田を遊ばせながらも、巧みなツッコミを入れる田中。
彼らがまだ新人だった頃に太田の才能をいち早く見出した落語家・立川談志は、太田に「天下獲っちゃえよ」と激励。
さらに「絶対、田中を離すなよ」と忠告したことで知られている。

あえてコンビでの仕事にこだわり、現在ではテレビ、ラジオで10本を越えるレギュラー番組を持つ2人。
その真の姿に迫るべく、同じ放送時間を使って爆笑問題のリアルな今を浮き彫りにする。
通常、お笑いコンビの取材は1台のカメラで、2人を取材するが、
今回は太田、田中それぞれを狙うカメラの2台体制で2人のディレクターが撮影に付き添い、取材を敢行。

同じ場面でも、太田、田中がそれぞれ感じることには差異があり、その違いを丹念に描いていく。
ネタ作りやライブの風景から、それぞれ独自の発想や、打ち合わせもなしに互いの“間”をはかる姿に迫る。
さらに太田が見た田中、田中が見た太田の姿も浮かび上がらせていく。

爆笑問題は、日本大学藝術学部在学中に出会い、1988年に結成。
バラエティ番組、『タモリのSuperボキャブラ天国』(フジテレビ系)などで頭角を現し、数々の番組の司会を担当。

情報番組『サンデージャポン』(TBS系)、バラエティ番組『爆!爆!爆笑問題』(同局系)、
政治バラエティ番組『太田光の私が総理大臣になったら…秘書田中。』(日本テレビ系)など
幅広い番組に出演している。


<정열대륙> 600회 기념스페셜, 12년만에 박쇼몽다이(폭소문제) '오오타 편' '다나카 편' 을 2주연속 방송

1998년 4월에 시작해서 올해로 12주년 600회를 맞이하는 인기 다큐멘터리 방송 <정열대륙> ( TBS・MBS 계)이
5월 16일과 23일, 2주에 걸쳐 오와라이 콤비 박쇼몽다이를 밀착한다.
16일에는 다나카 유지, 23일은 오오타 히카루 (예쩡)를 각기 밀착해 제4회가 방송된 이후 12년 만에 같은 방송에
출연하는 두 사람은 <12년 전의 영상을 다시 보니 너무도 변해있는 자신에게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치와 문학에 대한 날카로운 의견과 대담한 발언을 서슴치 않으며 자유로운 보케를 구사하는 오오타.
오오타가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 놔두다가도 능수능란하게 츳코미를 하는 다나카.
그들이 아직 신인이었을 무렵, 오오타의 재능을 남들보다 빨리 알아차린 라꾸고가 타테가와 단시는 오오타에게
"(오와라이로) 천하를 얻으라"며 격려했다. "절대로 다나카와 떨어지지 말라"고 충고했다던 일화 또한 유명하다.


둘이서 같이 하는 일을 중요시하는 박쇼몽다이는, 현재 텔레비전과 라디오를 합쳐 약 10개의 프로그램에 출연중이다.
두 사람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같은 분량의 방송시간을 통해 현재의 박쇼몽다이를 조명한다.
원래 오와라이 콤비를 촬영할 때는 카메라 한 대에 두 명이 취재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번에는 오오타, 다나카를 따로 촬영하기 위해 카메라 두 대에 각각 디렉터가 두 명씩 참여해 촬영했다.  

같은 장면이라도 오오타, 다나카가 느끼는 점이 저마다 다른 점에 주목, 그 차이점을 꼼꼼하게 그려낸다.
아이디어를 짤 때와 무대에서의 모습, 서로의 독자적인 발상과 회의도 하지 않은 채 서로의 의중을 파악하는 모습에
밀착한다. 

박쇼몽다이는 둘이 일본대학 예술학부 재학중일 때인 1988년에 결성됐다.
버라이어티 방송 <타모리의 슈퍼 보캬브라 텐고쿠> (후지테레비 계)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수많은 방송의 사회를 맡아왔다.

정보방송 <선데이 저팬> (TBS 계), 버라이어티 방송 <바쿠!바쿠! 박쇼몽다이> (TBS 계)
정치 버라이어티 방송 <오오타 히카루의 내가 만약 총리대신이라면....비서 다나카> (니혼테레비 계) 등의
방송에서 폭넓게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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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내가 한거니까 마구 펌질!!! 호호
posted by steadyoung
2009. 12. 8. 00:33 흥미만만/お笑い
기사 본 순간 간절히 생각했다.
이번에아말로 와라이메시가 우승을 했으면 좋겠군!! 하고.
 

年末の風物詩となった漫才日本一決定戦『M-1グランプリ2009』の決勝進出8組が7日、東京・六本木のテレビ朝日で発表された。東京ダイナマイト、ナイツ、南海キャンディーズ、ハライチ、ハリセンボン、パンクブーブー、モンスターエンジン、笑い飯に、当日決定の敗者復活組を加えた9組で20日に優勝が争われる。M-1常連の笑い飯はこれで8年連続の決勝進出、初の2連覇を狙うNON STYLEは敗者復活戦に望みを託す形となった。

연말의 대표적인 행사가 된 일본 최고의 만담 결승전 'M-1 그랑프리 2009'의 결승진출 8팀이 7일 도쿄 롯본기의 테레비아사히에서 밝혀졌다. 도쿄 다이너마이트, 나이츠, 난카이캔디즈, 하라이치, 하리센본, 펑크부우부우, 몬스터엔진, 와라이메시 및 당일날 결승 패자부활전에서 우승한 팀을 포함한 9팀이 20일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된다. M-1에 늘 진출했던 와라이메시는 올해로 8년 연속 결승에 진출하지만, 처음으로 연패를 노렸던 논스타일은 패자부활전에 기대를 걸게 되었다.    

 この日の会見では勝敗を大きく左右するネタ順を決める公開抽選が行われ、以下のとおりに決定。大会委員長の島田紳助は「あっという間に1年過ぎて、M-1の季節がやってきた。スターの入り口です。優勝した瞬間に給料は10倍、吉本の場合は1.8倍でしょう。ぜひ、敗者復活には負けないでください」と出演者らにエールを送った。

오늘 있던 기자회견에서는 승패를 크게 좌우하는 발표순서를 정하는 공개 추첨이 행해져, 다음과 같은 순서로 확정되었다. 대회 위원장인 시마다 신스케는 '눈 깜짝할 사이에 일년이 지나, M-1 계절이 다가왔다. 스타가 되기 위한 등용문이다. 우승한 순간 급료가 10배, 요시모토라면 1.8배 뛸 것이다. 부디 패자부활에서 지지 말라'고 출연자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今回がラストチャンスとなる笑い飯の西田幸治は「毎回、『今年の出来は~』って聞かれる。ボジョレー・ヌーヴォーみたい。対策は、もう8回出てるのでね、わかってます。大きな声でボケることです!」。相方の哲夫も「NON STYLEが上がってきたら、連覇阻止しようってなるけどいないのでね」といささか消化不良気味にコメントした。

올해가 마지막 도전이 되는 와라이메시의 니시다 는 "매번 '올해는 어떻습니까?' 하는 질문을 받는다. 보졸레 누보도 아니고. 대책이라면 이미 8번이나 출전했기 한 만큼 잘 알고 있다. 큰 소리로 보케를 하는 것입니다!" 파트너인 테츠오도 "논스타일이 올라오면 연패를 저지하자고 했을텐데 없어서' 라는 다소 소화불량과 같은 멘트를 했다.  

 ライバルの存在や意気込みを聞かれると、東京ダイナマイトのハチミツ二郎は「敗者復活がここ最近強い。まぁ、でも、対策練らずに決勝まで来れたんでね」と焦りはみせずドッシリと構えた。一方、南海キャンディーズの山崎静代は「ライバルは上戸彩」と女としての闘士を司会に向け、相方・山里亮太も「優勝賞金は婚活に使いたい」と恋人探しをアピールした。

라이벌이 누구인지와 마음가짐을 질문하자 도쿄 다이너마이트의 하치미츠 니로는 '패자부활이 요즘 가장 강하다. 하지만 대책도 마련하지 않고 결승까지 와버려서' 라고 초조함을 느낄 수 없는 듬직한 자세로 대답했다. 한편 난카이캔디즈의 야마자키 시즈요는 '라이벌은 우에토 아야' 라며 사회자에게 여자로서의 투지를 불태웠고 파트너 야마자토 료타도 '우승상금은 결혼활동에 사용하고 싶다'며 애인 찾기를 어필했다.

 年齢、国籍、性別、プロ・アマ、所属事務所を問わずコンビ結成から10年以内なら誰でも出場できるM-1は、毎年過去最高のエントリー数を更新し続け、今年は昨年より140組より多い4629組が予選に参加。注目度は年々増し、サンドウィッチマンが敗者復活戦から史上初の優勝を成し遂げた2007年は関西で30.4%、関東で18.6%、路上漫才出身のNON STYLEが初優勝を決めた昨年は関西で35.0%、関東で23.7%という視聴率をマークした。

연령, 국적, 성별, 프로와 아마추어, 소속사무소를 불문하고 콤비 결성 시점부터 10년 이내라면 누구나 출전할 수 있는 M-1은 매년 과거 최고의 참가자 수를 갱신해, 올해는 작년보다 140팀 많은 4629팀이 예선에 참가했다. 해마다 주목을 거듭해 샌드위치맨이 패자부활전에서 사상 첫 우승을 거뒀던 2007년에는 관서지방에서 30.4%, 관동지방에서 18.6%, 스트리트 만담 출신의 논스타일이 첫 우승을 거둔 작년에는 관서지방 35.0%, 관동지방 23.7%라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司会は昨年同様、今田耕司と上戸彩が務め、審査員は島田のほかダウンタウン松本人志らが名を連ねる。優勝賞金1000万円とM-1王者の称号を手にするのは果たして誰になるのか、激戦の模様は今月20日(日)午後6時半よりABC・テレビ朝日系で完全生放送されるほか、注目の敗者復活戦も当日午後4時より初めて地上波生放送が決定している。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마다 신지와 우에토 아야가 사회를 보며 심사위원에 시마다 신스케 이외에 다운타운의 마츠모토 히토시등이 이름을 내걸었다. 우승상금 1000만엔과 M-1 왕자의 칭호를 손에 넣는 것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격전의 현장은 이번 달 20일(일) 오후 6시 반부터 ABC와 테레비 아사히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주목을 모으고 있는 패자부활전은 처음으로 지상파 생방송이 결정되어 당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決勝進出コンビ=ネタ披露順(所属事務所)
1.ナイツ(マセキ芸能社)2年連続2回目
2.南海キャンディーズ(※)4年ぶり3回目
3.東京ダイナマイト(※)5年ぶり2回目
4.ハリセンボン(※)2年ぶり2回目
5.笑い飯(※)8年連続8回目
6.ハライチ(ワタナベ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初出場
7.モンスターエンジン(※)2年連続2回目
8.パンクブーブー(※)初出場
※よしもとクリエイティブ・エージェンシー

posted by steadyoung
2009. 12. 5. 00:07 흥미만만/お笑い



盥を裏返して土俵にし、お尻とお尻をぶつけ合って勝敗を決める尻相撲大会が昨夜、伊東市の神社で開かれました。
この尻相撲大会は伊東市の音無神社の境内で神社の祭りにあわせて毎年開かれていて今年で35回目を迎えます。
直径1メートルの木製の盥を裏返した土俵に対戦する二人が背中合わせに乗り、
お囃子にあわせて両手を挙げて腰を振り、ドドンがドンの掛け声を合図にお尻とお尻をぶつけ合います。
相手を先に盥から落とせば勝ちです。
大会は子供と大人それに団体のあわせて三つの部門に市民や観光客などおよそ百人が出場して
トーナメント方式で勝敗を競いました。
参加者が突き飛ばされるように盥から落ちると、見物客からは笑いや歓声が起きていました。
また、飛び入り参加した大人が子供の部の優勝者に挑んで負ける一幕もあり、開場は賑わいを見せていました。

대야를 뒤집어만든 씨름판에서 엉덩이와 엉덩이를 맞부딪쳐 승패를 정하는 '엉덩이 씨름대회'가
어젯밤, 이토시 신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엉덩이 씨름대회는 이토시의 오토나시 신사 경내에서 신사 마츠리와 함께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로 35회를 맞이했습니다.
직경 1미터의 목제대야를 뒤집어만든 씨름판에 대전 상대인 두 사람이 등을 맞대고 선 상태로 
반주에 맞춰 양손을 들고 허리를 흔들며 '도동가동'이라는 구호를 신호로 엉덩이를 맞부딪칩니다.
상대를 대야에서 먼저 떨어지게 만드는 사람이 승리입니다.
대회는 어린이와 어른, 단체인 세 부문으로 나뉘어 시민과 관광객 등 100여명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패를 겨뤘습니다.
참가자가 엉덩이에 밀려 대야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지켜보는 구경꾼들에게선 웃음과 함성이 터졌나왔습니다.  
또한 불시에 참가한 어른이 어린이부 우승자에게 도전해 패하는 시합도 있어, 회장의 분위기는 떠들썩했습니다.    
 
불시에 참가한 어른ㅋㅋㅋㅋㅋㅋ
웃겨 ㅋㅋㅋㅋ요시모토가 탐낼만 해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일본활동하면 넘넘 웃길 것 같은데, 본인이 미련없다니 뭐ㅋㅋ 아쉬울 따름이다.
일본 게닝에도 이상한 애들 진짜 많지만, 노홍철, 지지않아!!! 압도적인 캐릭터, 사랑해욤.
posted by steadyoung
2009. 6. 21. 03:49 흥미만만/お笑い










아, 뭐 두말할 필요가 없다 ㅠ.ㅜ 완전 쓰러짐ㅋㅋ
posted by steadyoung
2009. 4. 8. 13:48 흥미만만/お笑い
  일본 최대 연예기획사를 두 군데만 꼽아보라면 모두 '요시모토 흥업과 쟈니즈' 라고 대답할 것이다. 두 군데 모두 일본 콘텐츠 산업의 핵심이다. 그러나 콘텐츠 보유자라는 똑같은 입장에 놓여있으면서도  커다란 차이가 있다. 그 차이는 앞으로 커다란 격차로 바뀔 것이라는 예감이 든다.
 
 쟈니즈가 초상권에 엄격하다는 건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광고계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온 사람으로서 초상권을 지킬 수 밖에 없는 사정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초등학교 5학년' 표지에 'Hey! Say! JUMP'를 기용하는 것을 용인하면서 웹상에 게재되는 것을 이렇게까지 관리하고 있다니... 감탄하는 한편으로 이렇게까지 하는 건 손실도 크지 않은지 걱정하기도 한다. 

● 초상권&저작권에 엄격한 쟈니즈 기획사

 초상권&저작권에 엄격한 쟈니즈 기획사는 웹상에서도 강경한 태도를 관철한다. YouTube등의 UCC 사이트에서도 그 태도는 굽힐줄 모르고 철저한 삭제가 이루어진다.

 콘텐츠 그 자체=연예인의 초상권과 판권은 지켜져야 한다. 법률이 그것을 인정하고 있다면 재판에서 연예기획사가 승소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유행은 사라지는 법이다. 연예인의 유행어 등이 일반적으로 (1) 인간의 지적활동이고, (2) 연예인의 독자적인 제작에 의한 것이고, (3) 언어에 의해 도구화되고, (4) 지적활동에 해당하는 것으로, (5) 문화적인 소산에 속한다고 규정한다면, 저작권의 대상에 해당된다고 한다. 

 그러나 요시모토 흥업은 그런 저작권과 판권을 굳이 문제삼지 않는다. YouTube에서는 방임상태로 여겨질만큼 완화되어 있다. 오히려 2007년 8월에 YouTube일본어판의 국내 파트너라는 이름을 내걸고 같은 해 11월 말에는 니코니코 UCC에 '요시요시 UCC'를 설립했다. 방송 제작에 빠질 수 없는 콘텐츠 권리자면서 지상방송국이 경원하는 것처럼 보이는 콘텐츠의 인터넷 다운로드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넘어져도 공짜로는 일어나지 않는' 요시모토 흥업의 투철한 영업정신

 쟈니즈와 요시모토 흥업. 같은 콘텐츠 보유자로서 저작권에 대한 사고방식이 크게 다르다. 그럼 왜 요시모토 흥업은 연예인의 저작권과 판권을 지키는 입장이면서 완화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일까? 왜 인터넷과 손을 잡기로 했을까? 거기에는 분명 '넘어져도 공짜로는 일어나지 않는' 투철한 영업정신이 있을 것이다.
 
 주식회사 요시모토 Fandango! 전 대표이사 나카이 히데노리씨가 이에 대해 cnet japan의 "'봐주길 바라는' 본질을 잊지말라"라는 기사에서 언급한 내용을 요약해보았다.

안에 들어가야만 가능한 비지니스가 있다.

 YouTube에 대해서는 ' 안에 들어가야만 가능한 비지니스가 있다'는 생각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 소속 탤런트들도 관련된 위법 콘텐츠가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들을 삭제해달라는 요구를 하기 전에 내부에서 개선을 요구하는 편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원칙을 내세워 다투는 건 시간을 낭비하는 짓이다.

 권리자와 운영자의 논의를 보면서 생각한 것은, 원칙과 원칙이 부딪히는 상태가 계속 되어도 사태는 진전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특히 권리자측은 인터넷이 진화할수록 속도를 따라잡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권리자로서 방치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그래서 정식으로 파트너가 되는 길을 택했습니다.

 UCC 2차 제작자의 재능을 기대한다.

 니코니코 UCC는, 음악으로 치면 리믹스-콘덴트의 유능한 이차 제작능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쪽에서 권리에 제한이 없는 영상을 제공하고 그걸 이용해 보다 재밌는 작품이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권리침해영상을 이용한 2차 제작물은 평가면에서 주목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쪽에서 먼저 권리제한이 없는 영상을 제공하여 새로운 재능이 발굴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팬을 일방적으로 위법자 취급 할 수 없다

 단순히 '재밌으니까 모두와 함께 보고 싶어서 업로드했다'는 오와라이(일본개그)팬을 일방적으로 위법자 취급해도 되는지 의문입니다. 요시모토 흥업은 그런 생각을 지닌 팬 여러분이 지지해주신 덕에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는 파워를 잘 이용할 수 있다면 우리 회사에게 있어 커다란 플러스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인터넷에서 제멋대로 증식하는 콘텐츠는 매니아를 만들어낸다.

 '인터넷에서 인기를 얻으려면 롱테일 전략으로 가야한다' 롱테일 콘텐츠를 구매하는 사람은 오와라이를 정말로 좋아하는 매니아들입니다. 그러한 팬층을 늘려가는 것이 비지니스 성공을 좌우합니다.
 YouTub와 니코니코 UCC는 그런 매니아층을 확대해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요시모토에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일'은 있습니다. 하지만 가능한 모든 일을 바로 실행해서 인터넷 다운로드 권리자의 개척자를 목표로 하고 싶습니다.


● 인터넷으로 뛰어드는 요시모토 흥업

 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게닝들이 다른 사람의 개그를 흉내내서 웃음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또 그 모습을 보고 다른 게닝들이 거기에 다른 설정을 더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 구조를 자주 보게 된다. 원조 개그를 개발한 게닝은 심지어 자신의 개그가 소재로 쓰인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흔히 말하는 '대박이 나는' 상태이다.

 요시모토 흥업은 콘텐츠보유자의 입장에서 일부러 인터넷에 뛰어들어 더 큰 '대박'상황을 만들어내려 한다.

'사람들이 봐주기를 바라'는 게닝의 심리를 잘 이용하고, '재밌다면 모두와 함께 즐기자'라는 인터넷의 2차 제작자의 노동력을 무료로 빌려 직접적인 구매로 이어지는 매니아들의 층을 넓힌다. 괜히 저작권과 판권을 주장해서 그 광대한 속도를 늦추는 것 보다 훨씬 합리적인 사고방식이다.   

 지상파 방송은 기본적으로 무료다. '대중을 대상으로 전파를 탄 콘텐츠는 인터넷에서도 무료다'고 생각하는게 이용자들의 심리다. '공짜보다 무서운 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전통있는 컨텐츠 보유자 요시모토 흥업은 비지니스를 공짜로 확장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아무리 콘텐츠 산업이 고도성장을 해도 '사람들이 봐주길 바라는 게닝'과 '보고 싶은 시청자'간의 수요 균형이 맞지 않으면 성립될 수 없다. 그리고 결국은 뭐라해도 시청자에게 돈을 받는 것이 콘텐츠 산업의 기본이다. 광고회사, 광고주가 끼어있다 해도 돈을 지불하는 것은 원래 소비자들의 몫이다. 컨텐츠 산업은 아무리 발전해도 BtoC 모델을 벗어날 수 없다. 그 원점으로 돌아가는 일이 인터넷 가속화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은 일리가 있다.

 특히 컨텐츠 산업에 있어서 위의 사실을 실감하는 사람이 많다. 인터넷에 익숙할수록 피부로 느껴진다.

● 힘있는 컨텐츠는 '기초표'를 갖는다.

 이토이 시게사토씨는 '거의 일간 이토이 신문' (호보니)에서 저작권과 판권 그리고 인터넷의 관계에 대해 이런 코멘트를 남겼다. 이 코멘트에 매우 동의한다.

 나는 '호보니'라는 작은 미디어를 통해 직접적으로 독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동안 '상식을 벗어난, 좋게 말해 새로운 사고방식'을 갖게 되었다.
 '컨텐츠의 힘을 믿는다'는 것이 마케팅에서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자칭 '양심적'인 옛날 출판사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것과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힘있는 콘텐츠는 우선 '기초표'를 갖는다. 그 기초표가 '호보니'에서는 방문자수와 메일에 의해 눈에 보이게 된다.  그리고 그 기초표가 다양하게 반영되고 결합하여 새로운 뉴스를 만들어 '나름대로의 시장'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쟈니즈의 저작권 및 판권을 철저하게 지키는 태도는 언젠가 끝장을 볼 것이라는 걱정이 든다. 거꾸로 생각하면 쟈니즈 기획사는 소속된 '한 사람 한 사람의 컨텐츠의 힘'을 믿지 않기 때문에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아닐까?
 컨텐츠의 힘을 믿는다는 것은 사회와 시청자에 대한 믿음과 연결된다. 투철한 영업정신이란 결국 무엇을 믿는가에 달려있다. (나카무라  슈지)

 출처 :  Business Media 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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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그렇다. 쟈니즈는 초상권에 넘 엄격하고 유투브가면 요시모토는 저작권에 대해 포기한 것 처럼 보인다;;;  
아이돌과 개그맨의 위치나 역할에 따른 나름대로의 전략이겠지만,
과연 쟈니즈는 지금의 시스템을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

요시모토의 그러한 전략(?)덕에 나는 잠재적 오와라이 마니아가 되었고,
그건 내가 좀 더 큰 수입을 거둬들이면 '직접적인 구매'로 이어지겠지-_-;

쟈니즈가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건 물론 멋진 일이지만
그렇게 안하면 살아남을 수 없는 무한경쟁시대니까 그리 되기도 했단 생각이 든다.
가끔 쥬니어들을 보면 무슨 뽑는 기준이 이리도 랜덤이야 싶다!!!
명석한 영업전략에 구태의연한 시스템의 결합은 과연 언제까지...

나는야, 아라시까지만 잘 되면 나머지는 뭐+_+

posted by steadyoung
2009. 4. 6. 11:11 흥미만만/お笑い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세를 보여 극장 수입 10억엔 돌파를 눈 앞에 둔 '드롭'


'시나가와 쇼지'의 시나가와 히로시 감독이 자전소설을 원작으로 스스로 메가폰을 잡아 영화화한 '드롭'이 거센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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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0일 전국의 약 140 스크린에서 개봉돼 31일까지 66만 307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흥행수입 8억 2238만엔을 기록했다. 주말인 28,29일에는 개봉했던 주의 주말인 21,22일과 비교해 104%로 상향세를 보여, 이번 달 3일에는 10억엔 돌파가 확실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주 째에 돌입해 스크린 수는 156개로 늘었찌만 한정적인 극장 수로 이만큼의 성적을 올린 것에 대해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어느 대형 영화사에서는 히트 요인를 분석하기 위해 분주하다고 한다. 이런 라이벌 회사의 빠른 대응도 '드롭'의 성공이 각 방면에 자극을 주고 있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

  성공 요인으로 인기 배우의 기용과 재밌는 스토리, 이것을 잘 전달한 홍보를 꼽을 수 있다. 시나가와의 원작소설은 만화화 되는 등,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어느 정도의 침투력을 갖고 있었지만, 그것만으로는 영화의 성공을 거머쥘 수 없다.

 주연을 맡은 나리미야 히로키와 미즈시마 히로, 조연의 카미지 유스케 등 요즘 한창 잘나가는 배우들을 기용해 젊은 층의 관심을 확대한 것, 내용적인 면으로는 싸우는 장면과 개그를 잘 연결한 드라마 전개를 꼽을 수 있다. 싸움은 미즈시마가 개그는 나리미야가 맡아 역활을 잘 구분지었고, 특히 되도록이면 싸움은 피하고 싶은 나리미야의 조금은 얼빠진 행동들이 참으로 재미있게 그려졌다.  

 '사람은 간단히 죽지 않는다'는 것을 모토로 하는 미즈시마가 다소 눈을 돌리고 싶어지는 화려한 싸움을 펼치면, 개그를 담당하는 나리미야가 만담같은 대화를 날린다. 신인 감독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능숙한 연출이 관객들에게 즐거움의 진미를 전달해준다.

 싸우는 장면에서는 '이 이상 깊게 파고들면 위험해지는 상황' 바로 직전에 반드시 동료들이 말리러 온다. 말하자면 싸움에 대한 무게중심이 잘 잡혀있는 것이다. 이렇듯 폭력으로 난무한 영화를 피한 점에서 제작진들의 배려가 느껴진다. 싸움 중심인 영화인 것은 확실하지만 이런 배려와 개그적인 요소가 강력하게 주입돼, 때때로 느껴지는 몰입하기 힘든 싸움 씬도 상당히 잘 잘라냈다. 이 점에 관해서는 극히 현대적인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홍보적인 면으로는 밤 시간대를 비롯한 텔레비전의 각 프로그램에서 영화 정보가 상당량 노출된 점, 오와라이 게닝(개그맨)인 시나가와가 감독이라는 메리트가 홍보면에도 크게 작용했다는 장점을 들 수 있겠다. 

 또한 방송국이 제작에 참여하지 않은 점도 놓칠 수 없다. 카쿠가와 영화사와 함께 제작에 참여한 요시모토 흥업에게도 방송국을 제외한 영화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믿음직스러운 성공사례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현 단계에서 예상되는 흥행수입은 15~20억엔. 작년에 방송국을 뺀 제작 체제로 23억 4000만엔을 기록한 마츠야마 켄이치 주연의 '데트로이트 메탈 시티'의 흥행이 떠오른다. 이로써 일본 영화의 성공 구조도 미묘한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출처 :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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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에서 읽고 흐음~ 했는데, 그 날 시나가와 블로그 가니깐 떡하니 이걸 올려놨더라고.ㅋㅋ

그래두 나도 보고 싶다 드롭~!! 스폰지 하우스에서 해라해라해라~~
posted by steadyoung
2009. 4. 2. 11:40 흥미만만/お笑い



벨소리 다운로드가 큰 인기, 방송에서 태어난 아티스트 50TA 카노 에이코!




-카노씨! 드디어 50TA로 오리스타 표지까지 장식하게 됐어요!!

카노 : (수상쩍은 눈초리로) 이거 몰카 아니죠?
아츠시 : 하하하하. 근데 내가 요전에 술 마시러 갔다가 여자애 벨소리가 'Perfect love'여서, 인기 많다고 생각했더니 거기있는 여자애들 5명 중에 3명이 50TA 노래를 다운받았더라고.
료 : 우리 아내도 다운받았지(웃음).

-다운로드 수 총 45만건을 넘었어요.

카노 : 이야~ 멈출줄을 모르네요~ (일동 폭소)
아츠시 : 또 지 잘난 줄 안다. 근데 카노가 반사신경이 대단해. 상대방이 뭘 말하든 다 대답하니까.

-부활 라이브 때도 즉흥곡을 만들었죠?

카노 : 아, 'Can you 사라브레도?' 말이죠? (웃음)
아츠시 : 멜로디을 즉흥으로 만들어 올 뿐만 아니라, 이 녀석이 대단한 점은 가사도 즉흥으로 붙이기 때문이예요. 처음엔 무시했는데 점점 '이거 평범한 사람은 못하는거 아니야?'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카노 : 아무래도 그렇죠 (저 멀리 바라보며)
아츠시 : 아~ 부정할 줄도 겸손할 줄도 몰라(웃음). 역시나 스폰지 게닝. 야 이 스폰지야! (일동폭소)
카노 : 고등학교 2학년 떄 처음으로 곡을 만든 후 계속 만들어와서 습관이 됐어요.
아츠시 : 목욕탕에서 곡이 생각나면 바로 녹음하고 그래?
카노 : '인도의 우유가게'의 가사가 딱 목욕탕에서 생각난거예요! 보이스레코더를 비닐봉지에 넣어서 녹음할 때만 열어서 녹음했죠(웃음).
료 : 목욕이나 빨랑 끝내면 되잖아!



행사에서도 대환영, 노래하는 게닝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50TA 가사에 나타나는 세계관도 주목받고 있죠. '키자시 랭킹(블로그에서 사용되는 단어 순위)'에서는 신곡 '자신에게 해피버스데이'의 후렴구 '하핏피'가 1위를 차지했어요.

아츠시 : 에!!??!! 카노 에이코도 아니고 50TA도 아니고 하핏피??(웃음)
카노 : 단지 그게 오와라이로서, 개그로서 살리지를 못해요. 귀에 남는 개그가 떠오르지 않아서...
아츠시 : 하지만 곡으로 만들면 멋지게 성공한다는...그건 뮤지션이 할 말이야!!

-(웃음) 하지만 행사에 갈 때도 반 이상 노래를 부르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카노 : 네! 오늘도 기후현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왔죠(단호히).
아츠시 : 저도 군마에서 카노가 하는 행사를 보러 갔는데 개그는 전혀 안하더라고요(웃음). 사진촬영부터 시작하는 행사란 대체 뭐야. 노래하고 사진 촬영하고 객석에 있는 분들한테 말이나 걸고. 그래놓고 마지막은 뭔지 모를 마술쇼(웃음).





-카노씨, 대체 뭘 목표로 하고 싶은거에요?

카노 : 엔터테이너요...
료 : 스스로 신고하고(웃음)
카노 : 근데 행사에 가서도 50TA 현수막과 부채(우치와)를 팬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셔서 응원해주세요. 게다가 제가 노래하는 걸 알고 있으니까 펜라이트(형광봉)까지 준비해오니까요.
아츠시 : 그니까, 그게 뮤지션이 할 일이라고!! 그치만 처음엔 개그에 집중하라고 생각했지만 보러 와주신 분들이 재밌게 보시고 만족하니까요. 아저씨, 아줌마 모두 함께 '단시!!!(남자-후렴구에서 같이 외치는 부분)' 외치시고.

-고향에 있는 신사(카노 에이코 부모님이 순산을 기원하는 신사를 하고 있음)에서도 라이브를 준비하고 있는 듯 하니 좋은 효도도 되겠네요.

카노 : 네. 다만 사실은 2,30명 모아서 하려고 했는데 응모를 너무 많이 해주셔서 가설 화장실까지 만들어야해요. 그리고 집이 산 속에 있어서 교통정비해주시는 분들도 필요한 것 같구요.
료 : '후지롹'이이잖아! 아니, '카노롹'인가(웃음).
카노 : 제가 돈 내는 거라 타격이 커요..
아츠시 : 그래도 방송에서 출발해서 이렇게까지 일이 커지니까 단순히 기쁘기도 해. 아오키(사야카) 사진집이 팔렸을 때도 그랬지만.






홍백가합전도 노려봅니다!! 음악계의 혁명아, 그의 꿈은?


카노 : 그래도 앞으로도 제대로 개그는 만들꺼에요. 노리는 건 유행어대상이니까요.
아츠시 : 50TA로 유행어 노릴 수 있잖아. '하핏피'로(웃음).
카노 : 작년에는 '보쿠이케멘' 과 '스테-푸'로 유행어대상은 커녕 근처에도 못갔으니까요. 올해는 어떻게 해서든!


-이렇게까지 되면 올해 홍배가합전도 욕심나지 않겠어요?

아츠시 : 가능해! 진짜 나가는거 아냐?

-카노씨도 노리고 있죠? 전에 인터뷰했을 때도 CD로 만드는데 미련 못버렸잖아요(웃음).

아츠시 : 하하하하! 그래도 CD를 발매하지 않고 홍백에 나가는 거 멋진데?
카노 : 아, '음악계의 혁명아'로서는 그쪽이 더 좋네요(저 멀리 바라보며)

-(웃음) 그럼 마지막으로 '속는 사람'의 대표로서 카노씨가 '런던하츠'에 앞으로 바라는 것은?

카노 : 음...딱히 없네요. 몰카라고 안 순간에 '아...'하고 실망은 하지만 집에 돌아가서 되새겨보면 '좋은 꿈을 꿨네' 라는 생각이 드니까(웃음).
아츠시 : 꿈 좀 더 꿔볼래?
카노 : 아뇨! 절대로 꿈으로 끝나게 냅두지 않을꺼에요!!






카노 에이코 혼자나온 컷은 그냥 스캔하지 않았다...ㅋㅋ
posted by steadyoung
2009. 3. 27. 15:33 흥미만만/お笑い
얼마 전에 방송된 무한도전 '정신감정' 편에서
전국 정신과 의사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는 노홍철과
대화 단절 스킬을 자랑하는 박명수가 집중력 장애로 판명, 치료가 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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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버럭버럭 소리지르는 사람을 싫어하는터라
박명수씨가 무한도전이나 다른 프로그램에서 사람들 말하는데
버럭버럭 소리지르면서 끼어드는게 참 머쓱하고 보기 안좋았다.
사실 난 아직도 뭐가 재밌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그래도 무한도전은 지금 멤버 그대로 오래토록 장수해줬으면 하는 몇 안되는 프로그램이고
유재석을 단연 빛나게 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계시므로
별다른 거부감은 갖고 있지 않다.


물론 연예인-특히 개그맨은 '캐릭터 설정'이 중요하니까
평소 성격마저 그렇게 버럭버럭하겠느냐만은,
유재석이나 다른 출연자들의 폭로 아닌 폭로에 의하면
실제 성격도 '캐릭터 설정'과 그리 멀지는 않은 것 같다.


한편, 일본에도 '키레게'라고 해서
별 것도 아닌 일에 버럭버럭 소리지르면서 화를 내는 '개그'가 있는데
그런 '키레게'의 대부로는 오오타케 마코토를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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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세트를 부수는 등의 과격한 플레이(?)를 보였다지만
1996년의 교통사고(오토바이에 탄 남성이 사망) 이후 '키레게'에서 탈피해
요즘은 M-1등에서 허허 웃는 얼굴의, 마치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 할아버지와 같은 인상으로
후배들에게 상냥한 선배로 이미지 대변신!(적어도 나에게는.../아직도 무서운 이미지가 잔존하는 모냥)
예전 킨키에 홀릭했을 때 코이치 주연의 '천사가 사라진 거리'에서
코이치를 괴롭히면서 마지막엔 결국 희생하는 야쿠자 아저씨 역이 굉장히 인상깊었다.
드라마에서 비중있는 역활을 할 정도면, 오와라이에서는 꽤 인정을 받은 '클래스'라는 걸, 그 땐 몰랐지만.

얼마전에 나가세보시 블로그에서 타키우에가 시티보이즈(오오타케 마코토가 리더) DVD를 강추한 걸 읽고
다시금 흥미가 이만큼 커졌다.


....까진 좋은데, 문제는 칸닝구 다케야마.
친구와 내가 뽑은 '마지키모(사실은 정말 재수없는) 게닝'
아메토크란 게닝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존재로 만드는데 커다란 공헌을 하는 훌륭한 방송인데,
그 아메토크에서 더욱더 싫어진 유일한 게닝, 칸닝구 다케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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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리즈무의 야마시타, 버팔로 고로의 기무라 등 비록 웃기지 않아도
흘려보낼 수 있는 게닝이고, 심지어 이지리 오카다도 눈감아줄 수 있는데
칸닝구 다케야마 만큼은 정말 텔레비전에 안나왔으면 좋겠다;;

유심히 보면(보기 싫지만...) 눈치도 빠르고 말도 곧잘 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아나루(anal)' 네타가 굉장히 거슬린다.
시모네타를 싫어하느냐, 그건 또 절대로 아닌데ㅋㅋㅋ
텐가(TENGA) 게닝임을 자부하는 켄도 코바야시는
맛깔스러운 시모네타 덕에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게닝인데,
똑같이 시모네타를 해도 이리도 거슬리는 이유가 뭔지 나도 참 궁금하다.


일본에서 텔레비전에 나왔을 때 소리만 버럭버럭 질러서 괜시리 안좋은 인상이 생긴건지,
사실 이 사람은 정말 재미가 없는 건지,
그 이유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도 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방향성으로 고민하는 게닝'에서 요즘엔 그다지 화 낼 일도 없고
화도 안난다고 고민했었는데, 나는 다케야마를 보면 볼 때 마다 화가 나...


어쩄든 '키레게'는 그렇게 버럭버럭대는 걸 무기로 텔레비전에 나오는 거니까
그 '키레게'까지 이해하게 만드는 그 이상의 메리트가 없다면
(가령 내용있는 독설을 쏜다거나, 이야기가 재밌다거나, 잘생겼거나 등)
보는 사람들은 언짢아질 뿐이다.
 


 
posted by steadyoung
2009. 3. 26. 13:31 흥미만만/お笑い

아메 아가리의 미야자코 히로유키, 후배 게닝들의 '명암'에 쓴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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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와라이 콤비 아메아가리 켓시타이(결사대)의 미야자코 히로유키 등이 25일 수요일 도내에서 DVD '아메토크'의 발매 기념 이벤트를 열었다. 오와라이 게닝 진나이 토모노리와 배우 후지와라 노리카의 이혼, 오와라이 콤비 시나가와 쇼지의 쇼지 토모하루와 전 모닝구 무스에 후지모토의 미키의 약혼발표로, 같은 소속사 후배의 명암이 명확히 갈린 화제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와중에 미야자코는 진나이의 이혼에 대해 쓴웃음을 지었다. 쇼지의 약혼에도 똑같은 표정으로 '맘에 안들게시리 뭐하는 짓거리야~ 상대는 아이돌이잖아?' 라고 말해 장내에 웃음을 유발했다.

 '가전(제품)게닝', '건담 게닝', '교자노오쇼(군만두 체인점) 게닝' 등 그 화제에 자신이 있는 게닝들이 모여 매니악한 토크를 하는 토크 버라이어티 방송 '아메토크' (테레비 아사히 계)의 인기기획을 수록한 것이 이번 DVD이다. PR이벤트에는 '가전게닝'을 만들었따고 할 수 있는 오와라이 콤비 '페널티'의 히데가 등장해 DVD의 구매자 중 추첨으로 선택된 두 명에게 지식을 살린 공개 가전제품 프레젠테이션'을 행하는 등, 마음에 든 상품을 프레젠테이션하여 장내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앞서 열린 진나이의 이혼 기자회견을 아내와 함께 텔레비전에서 봤다고 밝힌 미야자코는 '아내가 '...그렇지? 라고 말하더라. 남자가 나쁜 짓을 하면 이렇게 되는 거라고 말하고 싶은 건지...'라며 푸념했다. 나아가 약혼 발표를 한 쇼지에 대해서도 '맘에 안든다'고 말했지만 아이카타 호토하라는 바로 '부부니까 뭘 하든 상관할 바가 아니지'라며 감쌌다. 이를 듣고도 '게닝은 좋겠네~'라며 여자문제로 세간을 들석이는 후배게닝을 향해 부러움이 섞인 속내를 드러냈다.




출처 : 야후 재팬 <오리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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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토크 DVD가 나왔다.
1월부터 쭈욱 발매 예고 방송해서 그 사실을 안 순간 부터 넘넘 갖고 싶었지만
지금과 같은 환율로는 절대로 무리다 ㅠ.ㅜ 흑흑흑.

그래도 대부분 파일로 갖고 있거나 손에 넣을 수 있는 것들이 수록되서 마음이 덜 무겁지만
켄도 코바야시의 시모네타 특집은 반드시! 기필코! 봐야겠다는 일념에 불타올라
살 수 없는 현실에 미련이 가득하다.
인자하고 자비로우신 네티즌 분들의 힘을 믿을 수 밖에.

미야자코 사진빨 너무 못받어서 속상하군뇨.
 
posted by steadyoung
2009. 3. 25. 16:48 흥미만만/お笑い
 
후지모토 미키와 시나가와 쇼지의 쇼지 토모하루가 약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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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가수 후지모토 미키(24)와 오와라이 콤비 시나가와의 쇼지 토모하루(33)의 약혼이 각각의 소속사를 통해 밝혀졌다.
 
둘은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약혼을 했지만 혼인 신고는 7월에 할 예정으로 결혼식은 아직 미정이다. 또한 기자회견은 하지 않을 것이며 후지모토는 약혼 후에도 가정을 우선하면서 연예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후지모토는 '저 후지모토 미키는 쇼지 토모하루씨와 약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지탱하며 성장해가는 사람과 만나게 되어 굉장히 행복합니다. 여러분 앞으로도 두 사람을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쇼지도 '저 쇼지 토모하루는 가수 후지모토 미키씨와 약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상냥하고 올곧은 성격에 끌려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는 둘이서 행복해질 수 있도록 손을 마주잡고 힘을 모아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고 행복이 가득 담긴 코멘트를 발표했다.  

<아직도 미숙한 두 사람이지만 부디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고 엄하게 지도하고 타일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쇼지 코멘트에 추가해주세요~>


출처: 야후 재팬 <산케이스포츠>



-오래 사귀나 했더니 결혼하는구나!! 허헛!!! 진나이처럼 2년 뒤에 이혼하고 그러지마...>.<
츠지는 아이를 낳고 카고는 세미누드집을 냈으며 후지모토 미키는 결혼하는구나~
모닝구 무스메는 늘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러브머신 부터 딱 후지모토 미키가 고맛토하고 이랬을 때 까지가
제일 좋았던 때 같다.
잘 살아서 쇼지가 이혼 같은 문제로 츳코미 당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ㅎㅎ
posted by steadyoung
2009. 3. 24. 13:35 흥미만만/お笑い

'여자 문제에 관한 보도는 사실이다'
진나이 토모노리, 후지와라 노리카와의 이혼 정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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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와라이 탤런트 진나이 토모노리(35)가 24일 오전, 소속 기획사 요시모토 흥업의 도쿄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배우 후지와라 노리카(37)와의 이혼을 정식으로 인정했다. 원인에 대해서는 '여자문제에 관한 보도는 사실입니다. 작년 여름 제 여자문제가 밝혀지고 한 번 더 잘해보려 했지만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진나이는 '진나이 토모노리와 후지와라 노리카씨는 정식으로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제 미숙함과 나약함, 가정을 가진자로서의 자각이 부족해 독신 때와 같이 행동하여 아내를 깊게 상처입혔습니다. 모든 것은 제 책임입니다. 노리카씨와 그 부모님, 노리카씨의 팬 여러분들, 결혼을 축복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말했다. 가정폭력에 대해서는 부정했다.

후지와라씨의 소속 기획사에 의하면 두 사람은 19일 이혼문제가 불거지기 전부터 이혼서류에 서명을 하고 도장을 찍었다고 한다. 후지와라씨는 일 때문에 해외체제중이며 후지와라씨의 가족이 20일부터 시작된 연휴 중 이혼서류를 효고현에 제출했다.


출처 : 야후 <마이니치 신문>


아아. 올해 초인가 런던하츠에서 여고생이 뽑은 결혼하고 싶은 연예인 1위를 해놓고는(물론 열명 중에서..ㅋㅋㅋ).
진나이도 이혼이구나 ㅠ.ㅜ
뭐가 진실인지야 알 길이 없다만, 흐음.

그래도 텔레비전엔 잘 나와줬으면 좋겠군하-

그나저나 요즘 울 나라 연예인들 서로 사귀는걸 다 밝히고 난리났다.
솔직해서 나쁠 건 없지만 드러낸다고 좋은 것도 아닌게 연애사건만.
당당하게 데이트하는 모습이 찍히는 건 그런가 보다 싶지만
사귄다고 너무 요란하게 인터뷰하는 건 또 그리 달갑지 않네.

왜 내가 남의 연애사까지 알아야 하는데 -_-
네이버를 클릭만(?) 해도 이건 뭐 모를 수가 없어요-거 참.
posted by steadyoung
2009. 1. 25. 01:36 흥미만만/お笑い



쇼파에서 떼굴떼굴 구르다가 NHK를 틀었더니 온에어배틀이!!!!
아아 텔레비전이 집에 있다는 게 얼마나 고마운지 ㅠ.ㅜ

그저 그랬던 콤비도 있고 피식피식 웃은 콤비도 있었는데
'나가레보시'에게는 심상찮은 오-라를 느꼈다+_+
(무려 온에어배틀 20승 무패의 기록+_+!!!)
아아. 콤비결성 10년 되기 전에 M-1 결승에서 볼 수 있다면 좋겠구나 >.<
(매번 준결승까지는 가는 듯)
탁월한 보케9츄에이)와 이케맨 츳코미(타키우에)- 꺄아 >.<

얼른 내공을 쌓아
"근시일내 너희들 절대로 팔릴 것이다!!"
라는 코멘트를 주저없이 하게 될 그 날을 기다리며.
 
근데 진짜 조만간 텔레비전에서 자주 보게 되지 않을까. 
막 기대하고 있다.
이건 유투브에 올라온 나가레보시 네타.  요것도 재밌다+_+

블로그 즐겨찾기 추가요!!!!

posted by steadyoung
2009. 1. 17. 19:25 흥미만만/お笑い

요시모토(도쿄) 소속 게닝 시나가와 쇼지의 '시나가와'



아 이 얼마나 끔찍한 사진인가...ㅡㅡ^

지금의 시나가와는 맨날 웃통 훌훌 벗는 쇼지와 비교해도 그닥 부끄럽지 않는 몸매를 자랑하지만
그 옛날...내가 오와라이 세계에 눈을 뜬ㅋㅋㅋ 2005년만 해도 '뚱보'에 준하는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토요일 오후, 시나가와가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출현한 것을 흥미진진하게 보던 기억이 새록새록.

쇼지가 항상 '이케멘, 오또코마에 게닝' (뭐 우리나라로 치면 훈남 또는 완소남 개그맨)으로 꼽히기에
시나가와는 그 쪽 부류에 잘 속하지 못하는데
나는 늘 시나가와 쪽이 더 낫지 않은가- 하고 홀로 조용히 생각했었다.
(아메토크에서 바나나맨 히무라가 '사실은 못생긴 게닝' 에 그를 넣기도 했었더랬다ㅋㅋ)  
근데 역시 쇼지는 멋있는 것 같다 >.<
4년 남짓 흘러서 이제야 인정하기로 했다 ㅎㅎ 미키티의 남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왈, "시나가와 약아보여" 라고 했는데
여러 방송들을 보고 있자면 이 말 처럼 시나가와를 잘 설명해주면 말이 없을 정도로너무 잘 들어맞는다.
약아 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실제로 '약은(..아빠진) 놈' 이라는 것도 사실 인 듯 싶다(어디까지나 이미지지만).

아메토크에서 레귤러를 획득하는 방법이나 블로그 활용법에 대한 코멘트는 물론,
인맥 살리기, 각종 화제에 대한 박식함을 무기로 어디든 끼어드는 화법 등
(이건 아리요시가 시나가와를 '오샤베리쿠로야로' 로 부르는 것에 대해 굉장한 공감을 이끌어냄ㅋㅋㅋㅋ) 
다양한 종류의 방송에 적합한 '생존법'을 보고 있자면 
예능계라는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해 덩치나 발톱으로 승부하는 강한 동물과는 달리
발톱을 숨기고 타이밍을 노려 교묘한 술수(?)를 써서 살아남는 지능형 동물이 절로 연상된다.

그렇다고 내가 시나가와를 싫어하는 건 절대로 아님!!!!

츳치(츠치다 테루유키)와 함께 (쇼와)47년 게닝 & 건담게닝 & 밴드게닝 & 가전게닝 등
오타쿠와 마니아를 방불케 하는 다양한 지식들을 막힘없이 설파하는 시나가와를 보고 있자면 
이런 사람이랑 있으면 이야깃거리가 끊겨 곤란할 상황은 없을 것이라는 환상(?????)을 품게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최근의 시나가와의 행보!!


연기(갈릴레오 춋또다케..ㅋㅋ), 소설(무려 작가의 길을...)&만화,
이를 원작으로 만든 올해 개봉될 영화(감독)까지,
시나가와가 걷고 있는 길은 다른 게닝들이 걷고 있는 길과는 사뭇다르다.
뭐 요즘에야 타무라(홈리스 중학생), 게키단히토리, 치하라 쥬니어 등 소설을 내는 사람은 많지만
이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의 감독까지 노리는 인간은...감독이라는 카테고리로 비트다케시-키타노다케시 정도!지 않은가!

키타노 다케시는 우리나라에서 폭력의 미학을 살린 영화세계를 추구하는 감독으로 유명하지만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일본의 만담계를 주름(?)잡던 만담가라는 사실은 알려져...있나??? 모르겠다 ㅋㅋ

실제로 시나가와 블로그에도 자기의 꿈은 게닝&영화감독이며 기타노 다케시가 모델이라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언젠가 아메토크에서 칸무리방송(자기 이름을 걸고 하는 방송)을 갖지 못해
여러 살길을 모색중인거라 불평을 터뜨린 적도 있지만,
게닝으로서 충분히 텔레비전에서 활약하는 사람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서 성과를 낸다는 것은
플러스 마이너스를 감안해도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 생각되기에 
시나가와는 말그대로 '된 놈'이 '될 놈'의 길을 걷는 인물이라 칭해도 한 점 부끄럼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시나가와 쇼지는 M-1에 출전해서 마지막 결승에는 못올랐들지언정
본선에 진출한 기록을 갖고 있다.
안타깝게도 콤비 결성 10년을 넘어서 더이상의 출전은 할 수 없었지만
시마다 신스케의 '마지막으로 출전해서 이렇게까지 분투한 모습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라는
심사평에서도 읽을 수 있듯
게닝의 본분에도 매우 충실했던 콤비였던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적인 활약을 빌며.
감바레, 시나가와!!!
posted by steadyoung
2008. 10. 14. 01:45 흥미만만/お笑い


블로그에서 퍼왔다ㅋㅋㅋ
무려 조지아 홈피 가서 cm도 구경했다ㅎㅎ

지칠줄 모르는 시모네타의 향연.
누가 뭐래도 굴하지 않는 꿋꿋함이 싸랑쓰러버~꺄하~
posted by steadyoung
2008. 9. 24. 00:55 흥미만만/お笑い
최근 눈독 들이고 있는 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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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마나 심금을 울리는 책 제목인가.
<내 성격은 절대로 나쁘지 않다> 라니!

시나가와에게 선사한 '오샤베리쿠소야로'라는 닉네임으로 아메토크 유행어 상을 받고
'잇파츠야'를 두려워하는 게닝들에게는 자기처럼 되지 말라는 뜻의 자조섞인 강의를 한다.

그 때 그 때 출연하는 게닝들에게 붙이는 닉네임이 또 매우 설득력 있어
(본인 왈: 世間のイメージですから)
보는 이들을 말 한마디로 웃겨주는 센스를 발휘함.

그러나 아리요시는 게닝이라면 한 눈 팔지 말고 열심히 오와라이에 집중하라고 충고한다ㅎㅎ

거기에는 아리요시의 쓰라린 인생사가- 흑흑.

1994년 4월 어렸을 때 부터 친구였던 모리와키 카즈나리와 함께
사루간세키(猿岩石) 라는 오와라이 콤비를 결성, 고향인 히로시마에서 도쿄로 상경.

1996년 「進め!電波少年」이라는 방송을 시작,
홍콩에서 히치하이크로 런던까지 가라는 지령을 받고
당시 무명이었던 사루간세키는 4월에서 10월에 걸쳐 히치하이크, 무사히 런던에 도착했다.

방송이 인기를 얻자 사루간세키도 인기를 얻게 되고
첫 싱글「白い雲のように」가 130만부,
히치하이크를 하며 일어난 일을 적은 책「猿岩石日記」가 250만부 이상 팔리는 쾌거를 달성
.



그러나 그 후 점차 인기가 하락, 결국 2004년 3월 해산한다.


이 '인기가 하락한 시기'를 겪고 나서 아메토크를 통해
자학적인 내용의 토크와 게닝들에게 닉네임을 붙여주며
다시금 테레비에 자주 출연하더니 다시 책을 내었음ㅎㅎ

뭐, 난 아리요시상이 좋으니까~ 책도 읽고 싶고ㅋㅋ
앞으로도 꾸준히 테레비에 나와서 굴하지 않고
게닝들에게 엄한 소리 빵빵 날려주기를 바란다.
밑에는 꽤 재밌고 꽤 자주 갱신되는 아리요시상의 블로그
(http://geocities.yahoo.co.jp/gl/arauma77/)

뮤비에서 모리와키상이 츠요시처럼 보이는 건
내 눈이 드디어 헛것을 보기 때문인가...
나도 한 때 킨키에 빠져 허덕이는 긴 세월을 보낸 처자인데ㅋㅋㅋ

어쨌든, 노래 꽤 좋은데 결국 잘 부르는건 모리와키상 쪽... 흐음.
posted by steadyoung
2008. 9. 15. 13:34 흥미만만/お笑い
























posted by steadyoung
2008. 9. 13. 22:58 흥미만만/お笑い

バンドの方向性




誘ってるの?




フリーターの彼と、同棲中の彼女




聞こえちゃった陰口




他人の不幸は蜜の味





ラーメン屋





アピール





サッカー少年のお見舞い




posted by steadyoung
2008. 7. 16. 16:37 흥미만만/お笑い
아메토크를 줄창 봐버렸다. 아, 너무 재밌다;; '아메아가리 켓시타이' (雨上がり決死隊)는 원래
호감콤비라 거부감은 없었는데 아무래도 게닝이 나와서 토크로 우다우다 하는 건 만자이보다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안봤던 프로-(다운타운DX는 보면서;) 근데 너무 재밌쟝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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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코상의 또랑또랑한 목소리랑 얄미우리만치 똑떨어지는 발음은 눈여겨보았던 요소라- 그래도
남의 이야기도 잘 듣고 잘 웃고 츳코미도 적절한데 넣어서 타고난 센스+관록은 역시 무시할 수 없군!
감탄했다. 호또하라상은 늘 미야자코상의 덤태기랄까;; 미야자코상의 두드러진 활약 덕에
1+1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눈에 띄지 않아도 프로를 매끄럽게 진행하는 역할이라, 밸런스가 좋다.

여튼, 덕분에 게닝들에 대한 흥미가 몽글몽글 솟아올라서 오랜만에 정리를 해볼까 생각중!
웃기고 안웃기고를 떠나서 그냥 내 호감도를 기본으로 하는 단순한 나열입니다 ㅋㅋ

일단, '얼굴'노선으로 가봅시다! ㅋㅋ
요시모토 이케맨 랭킹 등등도 있지만 그런 것 참고 안하겠음! 그러나 겹칠 것 같다ㅎㅎ

1위는 쿠궁- 전에도 말했지만 지쵸카쵸의 이노우에상!!!!!
발군이다. 사실 지쵸카쵸는 네타 봐도 이뭥미 할 정도로 별로 재미없는데;;
얼굴에 관해서는 (나에게) 2위로 랭크될 츄토리알의 토쿠이상보다 늘 압도적인 표를!!!
게닝에게 실례지만 웃긴 걸 본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그냥 그저 굉장히 멋있을 뿐!
게닝에게 실례지만 독특한 분위기나 기대감도 없다;;;;; 그냥 그저 굉장히 멋있을 뿐!
샤프한 라인과 깔끔한 맛이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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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츄토리알의 토쿠이상!! 쿠궁~! 이노우에상도 그렇지만 토쿠이상 역시 흠잡을데 없는
완벽한 이케맨!!!(스스로도 핸섬,핸섬 하고 다니지만 정말 핸섬하다;;) 게다가 그 기다란 기럭지하며!!
무엇보다 웃기다!! 볼 때 마다 낄낄 웃겨주는 만자이하며(본인이 네타쓰심) 토크도 괜찮고~
첨엔 넘 웃겨서 잘생긴 건 눈에도 안들어왔는데 역시 보면 볼수록 빠순심을 솟아나게 하는 캐릭터라
자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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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진을 괜찮은 걸 찾을 수가 없어!!! 훨 멋진데~ 근데 보면 알(까?;;;)다시피
최큼 아저씨 같달까, 이노우에처럼 쌍콤한 맛이 전혀 없이 어딘가;에서 흘러나오는 아저씨오라와
왠지 모르게 궁핍해보이는;; 기운이 늘 빠순심이 치닫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일등공신이다.
뭐지?뭐지? 뭐가 문제지? ................그래도 볼 때 마다 두근댈라 해. 아악.

외에도 코코리코의 엔도랑 킹콩의 키 큰 사람;;도 괜찮은데~ 별 관심 없음ㅎㅎ

그 다음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내린 호감도 상위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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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탓챠블의 시바타상!!!! 귀여운 얼굴+_+에 칼칼한 성격+_+에 호쾌한 츳코미+_+에 쌈박한 결단력!!!!
안탓챠블은 꽤 재밌다고 생각하는 콤비이고 야마자키랑 시바타를 핀으로 따로따로 떼어내도
재밌는 사람들. 2004년 M-1 우승에 빛나는데 당시에 마츠모토랑 신스케상이 없어서 과연 그들이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궁금심보가 늘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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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블로그에서 실어다 날랐다. 안경벗어도 귀엽구료.
동물 얘기로 가득한 ㅡㅡ^ 블로그도 잼나게 읽고 있다. 아들도 귀여워요ㅎㅎ

그리고 짜잔!!! 요즘 불타오르는 게닝. 켄도 코바야시!!!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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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저질렀던 짓들을 보면 쓰레기를 뒤지고 있었네; 화단의 흙을 먹었네; 싶은 엽기?적인 행각이
많은데 그에 필적하는 '좋은 사람' 스토리도 많다. 실제로는 굉장히 예의바르고 여성에게 상냥한;
사람이라는 말이 있고 프로레스를 좋아한단다.

이 사람 재밌다~ 일단 중저음의 탄탄한 목소리로 재주 좋게 이야기를 끌어나간다. 스스로도 요시모토
들어올 때 거짓말로 이야기를 부풀리는 게 장기라고; 했을 만큼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술술 내뱉는데
누군가 정말이냐고 츳코미를 넣기까지 나 같은 사람은 아~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정도;
과거에 저질렀던 행각;들을 네타로 무궁한 웃긴 얘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센스있는 조합으로
이뤄진 단어를 사용해서 와우! 꺄우! 라는 감탄사를 최근에 연발시켜주는 사람이다.
그 상황에 딱 맞아떨어지도록 파박! 단어를 날리는 건 역시 아무도 못하는 짓.

내가 좋아하는 게닝은 대체로 '머리가 좋을 것 같은, 센스가 좋은, 그리고 인품이 있을 것 같은'
(실제로 어쩔지 모르니까;) 사람이다. 목소리나 발음도 원래는 많이 신경써서 보는데 게닝인만큼
크게 개의치는 않음. 이야기는 막 웃기지 않아도 되니까 토크 중간중간에 센스있게 되받아치거나
초큼 머리를 쓰지 않으면 웃을 수 없는, 즉 초큼한 머리를 쓰면 엄청 재밌는 농담을 하는 사람-
대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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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다 신스케 되겠다.  
시마다 신스케 레벨이면 호감이네 두근이네 이런 거 전부 접어두고; 워워~
감탄의 경지 되겠다.

원래 만자이를 8년간 하고 지금은 주로 사회자로 이름을 날리는데 다운타운이나 삼마보다도
낮은(이라고 해도 엄청 높은 가운데에서 낮은거니까 딴 게닝이랑 급이 다름;) 지지율에 고개를 갸웃.
물론 다운타운이나 삼마도 재밌지만 그래도 난 단연 시마다 신스케가~!!(삼마 좋긴한데 왠지 비호감;)
그 꼬장꼬장한 마츠모토가 유서(책 이름입니다)에서 존경하는 게닝 4명 중 한명으로 꼽았으니
(나머지는 하마다, 오오타케, 시무라 켄) 굳이 나 아니어도 이 인물에 탄복하는 인간은 수없이 많다.

M-1을 만들자고 한 것도, 당시 완전히 무명이었던 다운타운에 못이길 것 같다고 기자회견에서
당당히 밝힌 것도, 호옹 대단한 싸람.
요즘 수치심ㅡㅡ^으로 대단히 돈벌고 있죠.

근데 역시 시마다의 방구미는 한국에서 보는데 다소 무리가 있어서 ㅠ.ㅜ
볼 수 있는 건 몇 번 보니까 초고속 칸사이벤이라;; 내공을 더 닦아야겠다고 절감.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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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부츠의 아츠시. 료도 귀엽지만(랄까 예전에는 료가 더 좋고 아츠시 시끄럽다고; 생각했는데)
사람은 세월이 흐르면 취향이 바뀌기 마련이라~ 랄라~
목소리가 너무 섹시-해요 ㅠ.ㅜ 암것도 안하는 료를 데리고 시끄러운 토크를 방방 날려주는
그 도S풍의 모든 것! 짖궂게 굴 때도 많은데 그게 매력임.
사실 호감으로 생각하는 것 만큼 잘 보진 않아서; 봐봤자 도리무맛치 정도? 뭐 시간이 흘러
더이상 볼게 없으면 보겠지;;; 그 때 까지의 타노시미로.
왠지 삼마가 생각나는건 나만 그래????

글고 최근에는 아리요시!!! ㅋㅋㅋ
시나가와한테 오샤베리쿠소야로!라는 닉네임을 붙인 장본인ㅎㅎ
메구미한테는 오샤베리옷빠이온나;;;;; 등등! 뻔뻔스럽게 허걱;한 별명을 붙여놓고 당당하다.
신스케상이 머리도 좋고 대단히 웃긴 놈이라는 칭찬을 했다는데- 그에 비해서는 그리
잘 알려지지 못했다(예전에 여행간거 말고는)
앞으로 아메토크에 나와서 계속 활약해주길!!!!!

뭐 외에도 안잣슈의 말끔한 와타베, 웅얼웅얼 적당적당의 오기야나기, 페날티의 엘리트; 히데,
기린, 쫌 무서워도 치하라쿄다이의 주니어,  등등등 게닝들이 잔뜩 있지만 이쯤에서!!!

더 웃겨주세요!!!!!!!!!!!! 더더욱 공부에 정진하겠습니다 +_+♡

 
posted by steadyoung
2008. 7. 8. 17:56 흥미만만/お笑い

조회수 100만을 넘은 안탓챠블의 영상;;
솔직히 글케 재미나진 않는데;;; 이전에 올린 이지멧코또센세가 훨 재밌는데;;

죽어라 웃는 시바타가 넘 웃기다ㅋㅋㅋㅋㅋㅋ
안탓챠블은 기본+애드립으로 가기 때문에 똑같은 소재여도 매번 다른 만자이를 보여준다는!
근데 시바타- 하면 와타베 아츠로의 목소리가 절로 생각나는건...
역시 케이조쿠 미스기겠지...ㅡㅡ^

posted by steadyoung
2008. 7. 4. 23:06 흥미만만/お笑い

 


시모네타를 이리도 깔끔하게 앗싸리 다듬어버리는 그대들ㅋㅋㅋ

 


잘 만든 꽁트로 승부하는 안잣슈.
칸사이벤으로 보케랑 츳코미 하는 것도 신명나지만
요로코롬 튼실한 네타로 허를 치는 것도 재미난다~
어찌보면 표준어로 오와라이를 하는 것 자체가
출발점에서 몇 보 뒤로 물러나있는 듯한 느낌인데
표준어의 묘미와 잘 만들어진 꽁트의 조화로 사람들을 웃기는 안잣슈~
굳굳굳굳굳굳굳(에도 하루미 버전~)    

와타베상은 약 3년 전 상구바시역에서 새벽 5시 반 경 여자를 자전거에 태워 보내는 걸
나에게 목격 당했었지+_+ 호홍
말이라도 걸어볼까 했지만 본인도 밤새서 술 마시고 돌아가는 길이라~ 차마~ㅎㅎ
그나저나 안잣슈 꽁트는 많이도 떠돌아다니는구나;;

posted by stead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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