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나도 당당히 대졸실업자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축하할 일은 못되지만 부끄럽게 생각하지도 않기로 했다.
지금 하고 있는 신성한 노동생활에 충실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자취생활을 마감했다.
아직까지는 혼자 사는 생활과 가족과의 생활의 이점이 팽팽하게 맞서는 중이라
별다른 생각이 들지 않지만,
그래도 역시 언젠가는 독립하고 싶다.
하지만 야밤에 동생과 함께 아내의 유혹에 버닝하고 지지지지 춤을 추는 시간은 참으로 즐겁다.
연애는 아~주 당분간 하지 말기도 결심했다.
굳은 결심을 국에 말아 먹기 밥먹듯 하는 나지만,
인생이 좀 피려면 연애란 글자에 수정테이프를 칠해놔야 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2PM에 버닝중이다. 원인은 나와 함께 아이돌 빠순이 역사를 함께해온 친구 덕에,,
친구 따라 JYP 갔다.
너희들은 가까운 시일내에 대박을 칠 것이다!!!! 하고 눈 앞에서 말해주고 싶다.
아이들이 어찌나 열심히 하는지, 어찌나 활기차게 노는지
보는 눈과 마음이 참으로 즐겁구나~에헤라디야~
빅뱅 다음 주자로 너희들의 이름을 올려라!
영어작문 수업을 듣고 있다. 가려운 데를 긁어주는 느낌이라 시원한 맛이 있다.
문법, 단어의 뉘앙스 등, 아직 두 번 밖에 안들었지만 꽤 유익한 수업이 될 것 같아 흐뭇하다.
3월달 빠지지 않고 다니는 것이 목표다+_+
6개월 과정인 듯 하니 전부 이수하는 것이 차기 목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