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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の夜'에 해당되는 글 1

  1. 2008.07.13 尾崎豊 -15の夜
2008. 7. 13. 11:31 흥얼칭얼/눈으로 봐요



1983년 싱글 <15の夜>와 앨범<十七歳の地図>로 데뷔
4번째 싱글 <졸업>으로 대히트를 기록, 젊은이들에게 카리스마적인 존재로 부상
1992년 26세에 돌연사로 짧은 생을 마감하기 까지 수많은 명곡을 남겼으며
 트리뷰트 앨범, 리메이크 등으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오자키 유타카

先生、あなたはか弱き大人の代弁者ですか(卒業)

とにかくもう学校や家には帰りたくない
盗んだバイクで走り出す 行き先も解らぬまま (15の夜)

지금도 걸핏하면 일본 드라마에 등장하는 대사들.
(오자키 유타카의 존재를 알기 전부터 알고 있었으니 뭐;;)

20년이 더 지난 지금도 사람들 머리에, 마음에
<반항>이라는 명사에 가장 부합하는 이미지로
자신의 노래 가사를 각인시킬 수 있었던 건
(라이브 보면 알겠지만 멋있다 ㅠ.ㅜ)이케멘, 천재성, 화제성- 등등의 이유도 있겠지만
역시 마음에 와닿는 가사와 사람을 절절하게 만드는 뜨거운 라이브지 않을까 싶다.

저 노래로 데뷔했을 때가 17(18?)살이었을텐데
17살이 썼다고 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시'를 썼던 비범한 인간.

근데 정작 본인은 대외적으로 비춰지는 이미지와 실제 자신의 간극(갭)사이에서
고민했다는 말도 있다. 원래는 밝고 명랑한 ㅡㅡ^  호청년이었다능..;
<I love you>랑 <15の夜>를 부른 사람이 동일인물이라는 걸 알았을 땐
어라...? 했는데, 사람은 세월이 지나면 변하기, 성장하기 마련이니까.

아, 물론 그렇다고 <15の夜>가 10대의 치기로 가득찬 유치한 노래라는 말은 절대 아니고;;;;
(그런 명곡이 또 어딨겠소 ㅠ.ㅜ)
그런 감성에 사랑이 포함되기에 10년이란 세월은 충분하다- 라는 말씀!


落書きの教科書と外ばかり見ている俺
超高層ビルの上の空 届かない夢を見てる
やりばのない気持ちの扉 破りたい
校舎の裏 煙草をふかして見つかれば逃げ場もない
しゃがんでかたまり 背を向けながら
心のひとつも解り合えない大人達をにらむ
そして仲間達は今夜 家出の計画をたてる
とにかくもう学校や家には帰りたくない
自分の存在が何なのかさえ 解らず震えている

盗んだバイクで走り出す 行き先も解らぬまま
暗い夜の帳の中へ
誰にも縛られたくないと 逃げ込んだこの夜に
自由になれた気がした 15の夜

冷たい風 冷えた体 人恋しくて
夢見てるあの娘の家の横を サヨナラつぶやき走り抜ける
闇の中 ぽつんと光る自動販売機
百円玉で買えるぬくもり 熱い缶コーヒー握り締め
恋の結末も解らないけど 
あの娘と俺は将来さえ ずっと夢に見てる
大人達は心を捨てろ捨てろと言うが 俺はいやなのさ
退屈な授業が俺達の全てだというならば
なんてちっぽけで なんて意味もない なんて無力な
15の夜

盗んだバイクで走り出す 行き先も解らぬまま
暗い夜の帳の中へ
誰にも縛られたくないと 逃げ込んだこの夜に
自由になれた気がした 15の夜

盗んだバイクで走り出す 行き先も解らぬまま
暗い夜の帳の中へ
覚えたての煙草をふかし 星空を見つめながら
自由を求め続けた 15の夜


posted by stead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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