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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5. 17. 09:28 흥미만만/お笑い

『情熱大陸』600回記念は12年ぶり爆笑問題 “太田編”“田中編”の2週連続放送




1998年4月にスタートし、今年12年目で600回を迎える人気ドキュメンタリー番組『情熱大陸』(TBS・MBS系)が
5月16日と23日の2週に渡り、お笑いコンビ・爆笑問題に密着することがわかった。
16日は田中裕二、23日は太田光(予定)にそれぞれ密着し、第4回放送以来12年ぶりの同番組の出演に2人は
「12年前の映像を改めて見て、自分のあまりの変化の無さに愕然とした」と語っている。

政治や文学にも舌鋒鋭く切り込む大胆不敵な発言と、自由なボケを駆使する太田と、
時に太田を遊ばせながらも、巧みなツッコミを入れる田中。
彼らがまだ新人だった頃に太田の才能をいち早く見出した落語家・立川談志は、太田に「天下獲っちゃえよ」と激励。
さらに「絶対、田中を離すなよ」と忠告したことで知られている。

あえてコンビでの仕事にこだわり、現在ではテレビ、ラジオで10本を越えるレギュラー番組を持つ2人。
その真の姿に迫るべく、同じ放送時間を使って爆笑問題のリアルな今を浮き彫りにする。
通常、お笑いコンビの取材は1台のカメラで、2人を取材するが、
今回は太田、田中それぞれを狙うカメラの2台体制で2人のディレクターが撮影に付き添い、取材を敢行。

同じ場面でも、太田、田中がそれぞれ感じることには差異があり、その違いを丹念に描いていく。
ネタ作りやライブの風景から、それぞれ独自の発想や、打ち合わせもなしに互いの“間”をはかる姿に迫る。
さらに太田が見た田中、田中が見た太田の姿も浮かび上がらせていく。

爆笑問題は、日本大学藝術学部在学中に出会い、1988年に結成。
バラエティ番組、『タモリのSuperボキャブラ天国』(フジテレビ系)などで頭角を現し、数々の番組の司会を担当。

情報番組『サンデージャポン』(TBS系)、バラエティ番組『爆!爆!爆笑問題』(同局系)、
政治バラエティ番組『太田光の私が総理大臣になったら…秘書田中。』(日本テレビ系)など
幅広い番組に出演している。


<정열대륙> 600회 기념스페셜, 12년만에 박쇼몽다이(폭소문제) '오오타 편' '다나카 편' 을 2주연속 방송

1998년 4월에 시작해서 올해로 12주년 600회를 맞이하는 인기 다큐멘터리 방송 <정열대륙> ( TBS・MBS 계)이
5월 16일과 23일, 2주에 걸쳐 오와라이 콤비 박쇼몽다이를 밀착한다.
16일에는 다나카 유지, 23일은 오오타 히카루 (예쩡)를 각기 밀착해 제4회가 방송된 이후 12년 만에 같은 방송에
출연하는 두 사람은 <12년 전의 영상을 다시 보니 너무도 변해있는 자신에게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치와 문학에 대한 날카로운 의견과 대담한 발언을 서슴치 않으며 자유로운 보케를 구사하는 오오타.
오오타가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 놔두다가도 능수능란하게 츳코미를 하는 다나카.
그들이 아직 신인이었을 무렵, 오오타의 재능을 남들보다 빨리 알아차린 라꾸고가 타테가와 단시는 오오타에게
"(오와라이로) 천하를 얻으라"며 격려했다. "절대로 다나카와 떨어지지 말라"고 충고했다던 일화 또한 유명하다.


둘이서 같이 하는 일을 중요시하는 박쇼몽다이는, 현재 텔레비전과 라디오를 합쳐 약 10개의 프로그램에 출연중이다.
두 사람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같은 분량의 방송시간을 통해 현재의 박쇼몽다이를 조명한다.
원래 오와라이 콤비를 촬영할 때는 카메라 한 대에 두 명이 취재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번에는 오오타, 다나카를 따로 촬영하기 위해 카메라 두 대에 각각 디렉터가 두 명씩 참여해 촬영했다.  

같은 장면이라도 오오타, 다나카가 느끼는 점이 저마다 다른 점에 주목, 그 차이점을 꼼꼼하게 그려낸다.
아이디어를 짤 때와 무대에서의 모습, 서로의 독자적인 발상과 회의도 하지 않은 채 서로의 의중을 파악하는 모습에
밀착한다. 

박쇼몽다이는 둘이 일본대학 예술학부 재학중일 때인 1988년에 결성됐다.
버라이어티 방송 <타모리의 슈퍼 보캬브라 텐고쿠> (후지테레비 계)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수많은 방송의 사회를 맡아왔다.

정보방송 <선데이 저팬> (TBS 계), 버라이어티 방송 <바쿠!바쿠! 박쇼몽다이> (TBS 계)
정치 버라이어티 방송 <오오타 히카루의 내가 만약 총리대신이라면....비서 다나카> (니혼테레비 계) 등의
방송에서 폭넓게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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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내가 한거니까 마구 펌질!!! 호호
posted by steadyoung
2009. 1. 17. 20:31 흥미만만/그나 그녀들


아메토크를 너무 많이 봐버려서, 뭐가 좋을까 싶어 런던부츠를 봤다.
런던부츠도 꽤 봤기 때문에 ㅡㅡ^ 정열대륙을 섭렵하기로 했다. 푸하하하. 현재 부지런히 도전 중.
원래 후쿠야마 마사하루에 대한 빠순심 때문에 봤는데,
이것저것 보다 보니 재밌어서...그만...
나중에 소개할 오키나와의 젊은 교장선생님을 뒤로하고,
내게 가장 큰 임팩트를 선사해준 사카나군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하고 싶은 나의 이 마음!!!!!!!!!!!!
 



사까나군.

머리에 쓴 노란 물고기 모양의 모자가 트레이드 마크! (무슨 일이 있어도 벗지 않는다는!)
여자인가?! 하고 의심하게 만드는 높은 톤의 목소리와 흥분한 어조;;도 특징.
타모리상이 cocco랑 닮았다고 했다는데 너무나 지당하신 말씀이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ㅋㅋㅋㅋ

이 사람은 결코 자기기분 내키는대로 사까나군(물고기군, 생선군 ㅡㅡ^)이란 이름을 붙인게 아니라,
말그대로 '생선&물고기'에 대해 모르는게 없는 데서 붙은 이름.

아아. 일본이란 참 이상하고도 이상한 나라도다. 어떤 의미로는 굉장히 부럽기도 했다.
이 사람은 한마디로 '생선오타쿠'인 것이다!!!!

생선에 관한 모든 것(먹는 것은 물론)을 좋아하고(이 말로는 부족한 그의 물고기 사랑ㅠ.ㅜ)
생선에 관한 모든 것으로 활약하는 남자!!

대상을 가리지 않고-라고는 해도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듯 하다- 물고기에 대한 강연으로
텔레비전을 포함한 전국 방방곳곳을 바쁘게 돌고 있으며,
동경해양대학 준교수, 환경청, 수산청 등 다양한 정부부서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괌 홍보대사 & 일러스트레이터- 종합하여 물고기 라이프 코디네이터 ㅡㅡ^

어렸을 때 부터 생선에 대한 사랑(?)이 남달라서
수족관을 한달에 2번, 일주일에 한 번 생선을 통째로(먹기 위한 부위별이 아닌) 사서 관찰하며
종이에 물고기 그림을 그리며 하루종일 놀았을 정도였다고-
드렁큰드래곤의 스즈키와 동급생이었다는데ㅋㅋㅋㅋ
그의 증언에 따르면 학교 다닐 때 매우 조용한 아이였다고 한다;;;

그가 이렇게 자기 좋아하는 일에 열중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아들'에 대한 이해와 관심 또한 남달랐던 어머니 덕택!!!
(정열대륙에 나온다ㅎㅎ)
비단 일본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든 생선에 열광하는 내성적인 아들을 보고
맘 편히 있을 수 있는 부모는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은데;;;
여러 의미로 참된 조기교육은 역시!!!! 훌륭하다.

그런 그의 꾸준하고 열정적인 생선 사랑은 중학교 3학년 투구게의 인공부화를 성공시키는 데에 이르고
(투구게의 인공부화는 굉장히 어렵다고 하네요;; 신문에도 실렸음)
1993년 고등학교 3학년, 전국의 '생선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 대결에서 5주 연속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생선을 먹고 이름 맞추기 등등;;)
 


(검색해서 나온 그림인데 아무래도 사까나군이 그린 건 아닌 듯 ??? 밑에 있는 <작 : 역: > 이름이 다르쟝 ㅠ.ㅜ)

그 후 다양한 활동을 하며 모두에게 자신의 존재를 마구마구 어필!
지금도 컴퓨터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전국의 생선연구자;;들과의
직접적인 네트워크를 사용해 최신 정보를 모집하고,
어부들을 따라가 생선잡이를 도우며 관찰하는 등;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을 향해
변함없는 열정을 불태우고 꾸준한 노력을 거듭해
생선에 관한 일인자로 우뜩 선 사까나군!!!!!!

사까나군을 보고 있자면 
여태껏 나는 왜 이렇게 좋아하는 것이 없었는지,
있었다면 왜 거듭 도전하지 않았는지
점점 부끄러워지며 작아지는 것이다....ㅠ.ㅜ

나도
열정에 대해서는 지지 않고,
노력에 대해서도 지지 않고,
열정과 노력이 더해져
그 누구에게도 쉽사리 내 자리를 넘겨주지 않을 만한 
그런 무언가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작은 소망을 품어본다. 


에도하루미랑 찍은 사진 발견 ㅋㅋㅋㅋ
posted by stead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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