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17.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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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는 저렇게 생겼다치고.
1. 그림을 움직이려는 욕구(=애니매이션)애 대해 알아보아요.
1824년 잔상효과를 이용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던 역사가 있고,
1830년 페나티스토 스콥프가 이미지를 끊어 자연스러운 효과를 연출했으며,
1889년 프랑스의 에밀 레이노가 635장으로 만들어진 15분간의 이미지를 영사기로 상영하여
어른들을 위한 새로운 소비문화를 만들어냈다(당시 50만명이 봤다고 함!)
드뎌 1895년에 영화가 등장.
애니매이션은 움직이지 않는 이미지를 움직이는 것이 핵심인 반면
영화는 이미 바깥세계에 있는 것을 어떻게 그대로 갖고 오느냐가 핵심인, 차이점이 있다.
2. 외부를 그대로 잡아내려는 시도(=사진)
1826년 최초의 사진이- 니엡스가 6시간 노출해서 찍은 사진. 판화같음.
위키피디아 보니깐 처음 사진은 이게 아닌 듯. 이건 초기에 찍은 사진들 중 몇 장이라고 하네용.
Joseph Nicéphore Niépce 를 검색창에 입력해보세용*^ㅡ^*
1839년 다게르가 4-5분 정도 노출해서 훨씬 정밀한 사진을 찍는다. 사람이 찍혀있지만 움직이는 사람은 찍히지 않았음.
파리의 대낮풍경,은 내 감상이고 정확한 제목은 Boulevard du Temple
새삼 이너넷은 전지전능함을 깨닫는 중.
3. 실사 움직임을 잡아내려는 시도
1초에 24장이 가장 자연스러운 움직임. (프랑스 마레, 미국의 머이 브리지)
4. 영화의 탄생 (1895)
코닥사에서 필름개발
1891년 에디슨이 활동사진기 발명
르뮈엘 형제의 자본 투입
1902년 특수효과를 사용한 <달 세계로의 여행> a trip to the moon (멜레스)
->중요사건은 화면 가운데에 배치(연극과 같은 구성)
달 세계로의 여행 A trip to the moon : 최초의 특수효과 사용영화
짜잔~ 최초의 애니메이션은 프랑스에 학교도 세운 에밀 콜 (Emile Cohl)
"어떻게 움직임을 주느냐"에 중점을 둔.
그리고 1914년 무성영화와 애니메이션을 합친 윈저 맥케이(Winsor Mccay)의 공룡이 나오는 흑백영화;;로 주목.
퓰리처와 허스트로 대표되는 신문전쟁에서 퓰리처의 제안을 거절하고 묵묵히 그림을 그렸다던.
참고로 대표작이 Little Nemo
니모가 모험을 하는데!!
실은 꿈이었다는 얘기라고 합니다.
1915년 '셀' 이 탄생(드래곤볼 아님ㅋㅋ ㅡㅡ^)
1928년 월트 디즈니가 최초로 유성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음!!
1931년 월트 디즈니가 최초로 컬러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음!!!
193?년 월트 디즈니가 최초로 장편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음!!!!->그 이름도 유명한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원래는 동시상영용의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회사를 키운 디즈니였으나 장편 애니매이션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개봉 당시 망할지도 모르는 재정상태를 자랑했으나 개봉하자마자 막대한 수입을 거두어들였다고 함.
상 휩쓸고 난리도 아니었음. 시대를 보면 알겠지만 당시 대공황으로 미국은 혼란 그 자체인데 용기를 주었다 어쩌고 함.
텔레비전이 보급되면서 극장이 찌부러질 때도 디즈니는 승승장구하다가 다시 맥을 못추는데
90년대 들어와서 인어공주 및 알라딘 라이온 킹 등의 시리즈들이 메가히트를 치면서 다시 명성과 부를 거머쥠.
(그러고보니 나도 디즈니 만화 꼭꼭 빼놓지 않고 비디오로 빌려봤었는데 포카혼타스를 마지막으로 그만둔 기억이 난다.
점점 재미없어져가더라공. 헉, 아니면...어쩜 내가 나이를 먹었기 때문??? 헉)
->그리고 유명한게 미키 마우스. 원래는 사람 같지 않고 더 생쥐같았는데 점점 사람으로...요괴잖아...
디즈니랜드를 만드는 등 착실하게 사업에도 재능을 보여주었던 거대기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