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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d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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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땅'에 해당되는 글 1

  1. 2008.12.17 만화&애니메이션(3)
2008. 12. 17. 01:46 카테고리 없음

유럽만화의 발전소, 하면 프랑스(+벨기에-도 불어권)

만화시장의 규모가 출판의 6.5%를 점유, 6500여억원의 4313종.
다른 나라의 만화를 수입해서 유럽에 소개하는 역할도 한다고.

cf.한국은 4095종의 만화가 있는데 이중 70%가 학습만화이며 남은 30%중 60%이상이 일본만화라고 함.
(일본만화 즐거보는 주제라 뭐라 말할 길이 없음ㅡㅡ^)

가령 제 블로그를 잠시 장식해주었던


'깔끔한 선' 파라는 에리제의 땅땅<TIN TIN>
스머프도 불어-정확히 말하면 벨기에의 원작을 미국이 애니매이션화 한 것이라고 함.
나 어렸을 적에도 텔레비전에서 방영했었다. 완전 사랑했다는 기억 말고는 머리속에 아무것도 없구나...





아베 전 총리를 텔레비전에서 볼 때 마다 가가멜 닮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여튼 90년대 들어와서는 회화스러운 채색도 많이 눈에 띄고
지금 블로그 대문에는 <페르세 폴리스>의 한 장면이 장식.

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가? 라는 물음에 답하고자 한다면

1. 문화적 측면 : 이를테면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을 들 수 있음. 20만명이 보이는 35회째의 페스티벌.
                       망가(일본만화)의 진출. 8회째인데 13만명이 모였다는 제팬엑스포!!
                       곧 프랑스에 가는 친구 왈, 가면 오타쿠가 잔뜩 있다는 우와사가 있어...거짓이 아닌 듯 하다.
                       가격이 제법 되지만서도 사서 본다는 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음.
                       만화=빌려보는 것!!!의 이미지가 강하다 못해 박혀있는 한국으로서는 조금 부럽겠지용.

2. 산업적 측면 : 이미지 클러스터 (문화+사업+교육)을 행함.

3. 조직적 측면 : 안정적으로 재정지원을 해준다고 함. 작가의 집, 만화박물관, 만화도서관 등등.

cf. 부천은????

*상호텍스트성 : 실제로 월트 디즈니가 유럽의 일러스트와 이야기집 등등을 되는대로 싹쓸이해서 미국에 갔기 때문에
그 영향과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는 썰이...








posted by stead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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