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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d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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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23. 10:52 흥미만만/嵐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23C06E637CC8376A6405994D9E29BBA102C3&outKey=V1248b905494cbb2bee30528e2fcba8005b17774c8d7ad685728b528e2fcba8005b17





아아. 나도 가고 싶었는데 엉엉.
친구보다 드래곤볼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서 학교에서 교과서에 그림만 그려댔던 리-다

언젠가 개인전을 하지 않을까 했는데 이렇게 나 갈 수 없는 곳에서 하다니...호홋.
부지런히 그려서 언젠가 실제로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posted by steadyoung
2008. 6. 23. 04:07 흥청망청/진지한 얘기
다른 사람과 거시적인 주제(가 결국 내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다는 것이 요즘 나의 결론이지만)
에 관해 다른 논점으로 이야기를 하다보면 서로에 대해 감정 상하는 일이 없다해도(전에도 후에도
관계가 잘 유지된다 하더라도) 얘기 후에는 늘 기분이 썩 좋지 않다.

글쎄, 그게 일차적으로 내 의견과 달라서 무조건 생긴 배타적 느낌일 수도 있다. (난 소인배 흑흑)
(본인은 배타, 배척은 인간의 기본 본성이라고 생각, 본성을 다스릴 수 있다는 것, 그게 적어도
 주변 사람들과의 쓸데없는 불화를 일으키지 않는 다는 것에 위대함을 느낀다)
그리고 내가 아무리 A가 잘못된 의견이라고 지적해도 그 사람은 그런 내 의견이야 말로 잘못된 것이
아니냐고 주장하기 시작하면 결국 딴에는 심각하게 어울리지도 않는'고찰'을 해서 도출한 결론과
과정이 송두리째 부정되는 셈이니, 노력이 물거품 되는 것에 개거품을 무는 나로서는
참 수지 안 맞는 짓이라 생각되기에 참을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내 생각이 절대적이 아니다'라는 걸 사고구조 베이스에 깔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내 '상식'으로 이해가 안가는 이들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상식범주에 넣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저항이 심하다.

나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미력하나마 일단 어떤 입장을 표명한다거나,
견해를 밝히는 일에 주저하지 않는 것으로 '참여'를 향한 스텝을 밟고 싶다.

감정적 대응 따윈 필요없다.
물론 논리력으로 둔갑한 인신공격은 더욱 사절.
말로 남을 설득하는데에 목표를 두기 보다는 남과 나의 의견을 '교환'하는데 목표를 두고
그게 피스풀 월드(평화로운 세상보다 훨씬 공정한 어감)에 위배되지 않을 경우에는 공존을,
설득을 원할 땐 행동으로 오랜 시간을 들여 상대방의 '선택'에 맡길 것.
이게 멀고 지루해보여도 적합한 길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필요한 건 주장을 뒷받침하는 충분하고 타당한 근거.
단지 의견차이로 인간관계 자체에 절망하는 실수는 하지 말 것.
내용이 어떻든 의견이 서로 부딪치는 건 어느 정도의 불협화음을 내기 마련이다.
이걸 꾸욱 감내해서 달라도 공존할 수 있도록 길을 함께 모색하는데 의의가 있다.
그리고 하나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 사람의 가치관에 내가 일정 부분 수긍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를.

나의 말을 경청하고 자기 의견을 피력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불협화음은 '남'이 아니라 '우리'가 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건 불행한 미래가 아니라 행복한 미래를 향한 협력을 바라는 일종의 신호.
겸손의 미덕은 여기서도 발휘되야 하는군.


*음, 그래도 주성영 의원은 역시 쫌...이 아니라 많이...아웃!
posted by steadyoung
2008. 6. 20. 11:06 흥얼칭얼/들어 보아요



手のひらで震えたそれが小さな勇気になっていたんだ

絵文字は苦手だっただけど君からだったらワクワクしちゃう
 
反事はすぐにしちゃ駄目だって誰かに聞いた事あるけど

駆け引きなんて出来ないの好きなのよ ah ah ah~

恋しちゃったんだ多分気づいてないでしょう


星の夜願い込めて C.HE.RRY

指先で送る君へのメッセージ

桜が咲いているこの部屋から見えてる景色を全部

今君が感じた世界と10秒取り替えてもらうより

ほんの一行でも構わないんだ君からの言葉が欲しいんだ

嘘でも信じ続けられるの好きだから ah ah ah~

恋しちゃったんだ多分気づいてないでしょう

星の夜願い込めて C.HE.RRY

指先で送る君へのメッセージ

甘くなる果実がいいの何気ない会話から育てたい

恋の始まり胸がキュンと狭くなるいつまでも待ってるから

春の冷たい夜風に預けてメッセージ

恋しちゃったんだ多分気づいてないでしょう

星の夜願い込めて C.HE.RRY

指先で送る君へのメッセージ



 

posted by stead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