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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d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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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14. 23:11 흥청망청/가벼운 수다

화수목 부산 출장에 이어
아까 과외중에 갑자기 연락이 와서
일요일, 즉 내일(혹은 월요일까지)도 부산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그것도 일,월 일이랑 화수목 일은 완전 다른 일-

월요일까지 일하게 되면 그냥 부산에서 일박을 할까 고민중인데
교통비 숙박비 제각각 계산하는 것도, 왜 그런지 설명하는 것도 번거롭고
내일은 아빠 생신인데 암것도 못하게 되었으니 올라올까 생각중.

내일 아침 5시 반까지 집합하라는 것 이외에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고,
이런 분야는 처음이라 긴장 반 두근두근 반.
이래저래 처리해야할 일이 많으니까 쭉 긴장하고 있어야겠다.
많이자야 4시간이니 얼른 자야할텐데 잠이 안올 것 같아서 그게 더 걱정ㅠ.ㅜ

이틀전에 지른 걸즈힙합 교실 수강비랑-_- 겨울부츠비-_-를 메꿀 수 있어서 다행이다...
통장잔고를 업!하기 위해 이번주는 암것도 생각안하고 열심히 일해야겠다.

오오오!! 제게 힘을 주세요!! 욧샤!!!! 

글고 부산에서 물갈이 안하게 도와주세요, 카미사마.
작년에 영화제 활동하다 물갈이 땜에 얼굴이 두들두들했었다....
posted by steadyoung